1. 디지몬 세이버즈를 끝으로 디지몬의 영광이 빛을 바래고 끝나는가 싶더니만, 크로스워즈가 나타났습니다. 상당히 전자기기 같은 디지몬이 많아서 과연 어떨까 걱정이 산만큼 쌓였었는데, 은근 괜찮더군요. "이것이 디지몬 틱한 분위기다!"라고 안심했습니다.
[ 디지몬 TVA 계보? -- 디지몬 어드벤처01/02(국내방영에선 파워디지몬) - 디지몬 테이머즈 - 디지몬 프론티어 - 디지몬 크로스워즈 -- (본인은 디지몬 세이버즈를 디지몬으로 취급하지 않습니다)]
2. 실루엣으로 아구몬, 브이몬, 파닥몬, 가트몬 등등등 낯익은 디지몬들이 보였습니다. (T^T)__감격의 눈물
3. 기계 이름이 디지바이스가 아니고 크로스로드...라고 했던 것 같습니다.(분명 이 포스팅을 쓰기 전만 해도 기억하고 있었는데 말이죠.)
4. 진화도 진화! 에볼루션! 이런 게 아니라 합체................틱했습니다. 기계라서?! 뭐, 나쁘진 않았어요. 얘네들 방식은 크로스 진화라고 해야겠군요.
[디지몬 어드벤처 - 그냥 '진화' // 디지몬 어드벤처02(파워 디지몬) - 캡슐 진화 // 디지몬 테이머즈 - '카드 슬래시'를 통한 진화, 속칭 '카드 진화' // 디지몬 프론티어 - 휴먼or비스트 스피릿 에볼루션, 사이드 에볼루션 // 디지몬 크로스워즈 - 속칭 '크로스 진화' (다시 언급하지만 본인은 세이버즈는 취급하지 않습니다.)]
5. 세계관이나 동료들이 모이는 방식이 기존 시리즈와 살짝 다른지만 선악 구도는 여전하군요.(*'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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