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ody Call 체험기 -카인

All Clear 후에 쓰는 ★은하수★의 Bloody Call 체험기 - 카인 편
 
*주의!! 미리니름 있습니다. 하지만 클리어하고 반 년이 훌쩍 지난 시점이라 기억력의 한계를 느낍니다.
**주의!! 저는 PC판을 했습니다.(본 포스팅을 하는 시점에서는 PC판 밖에 없지만 'unENDing Bloody Call' 이란 이름으로 PSP판 나올 예정입니다.)
***주의!! 이 곳의 이미지들은 클릭시 원본 크기대로 크게 뜹니다.
 

 - All Clear를 기념하여 포스팅 전용 타이틀 이미지를 만들어 봤습니다. 앞으로도 잘 애용할 예정입니다.
 - 아래 이미지들은 클릭하시면 원본 크기대로 크게 뜹니다.

 

  카인은 이미 공식 홈페이지에서부터 NEDE(이하 '네데')의 인물이라고 표기되어 있지요. 일본어 못하는 외국인인 척 하는 뻔뻔한 캐릭터이자 주인공이 다니는 학교 습격시에 뻔뻔하게 정체를 밝히는 일명 '뻔뻔돌이'입니다. (적어도 저는 그렇게 해석)

 
 
-- 카인 엔딩을 봤다는 증거스샷. 카인이 컬러로 변신!

 

<<카인의 무해 사용 샷!>>

 

*반년 전에 플레이한 고로 얼마나 기억하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고로 막무가내 리뷰 들어갑니다. 그리고 스토리 순서에 상관없이 CG나열합니다. 애정캐릭터인 쿠가미 쿄 포스팅을 무사히 끝낸 고로 나머지 포스팅은 CG별 감상이 아닌 종합 감상으로 나가겠습니다. 반 년 전에 플레이하고 뒤늦게 쓰는 리뷰라서 지금 상당히 귀찮거든요 :9
 

 

 

  

  남동생과 관련된 스토리를 개인 스토리로 가지고 있는데 ..... 남동생 이름이 생각이 안 나는 군요. 하...... 플레이를 하고 반 년이나 지났으니 당연한 건가요. 아벨? 이런 식의 이름이었던 것 같은데 문제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캐릭터 이름을 물음표로 표기한 터라 게임 플레이를 해야(그것도 카인 루트를 해야) 이름을 알 수 있습니다. 음. 소유하고 있는 무해의 능력이 꽤 쓸만한 데다가 말없는 꼬맹이 캐릭터라서 단순 서브 캐릭터로 두기엔 안타까운 점이 있습니다. (어느샌가 카인이 아닌 남동생으로 화제를 집중하고 있는 내가 있도다)

 

  카인은 의외로 루트가 짧았다고 느껴지더군요. 선택지의 선택고민이 딱히 없었기 때문일까요. 그 말은 이야기 진행하기 쉬운 캐릭터라는 것. 창문에서 나타나 공주님을 납치하는 이벤트라든지, 공주님 안기를 하며 탈출하는 모습이라든지, "여자를 많이 다뤄본 솜씨"를 농후하게 보여준...... <<틀려!

 

 아, 개인적으로 Good 엔딩 CG(이마 맞대기-맨 아래 마지막)보다는 Bad 엔딩 CG(형제애-맨 아래 세 번째)가 더 마음에 듭니다. 아무래도 카인은 주인공과의 달달한 전개보단 남동생 찾아 삼만리라는 점에서 포인트가 높으니까요. <<음?!

 

 

  다음 포스팅은 네 번째 공략 캐릭터인 시로우가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