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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게임을 소재로 한 작품 액셀 월드(Accel World)입니다. 동명 라이트 노벨이 원작이지요. (원작이 게임인 작품이 아니라 '게임' 자체가 소재인 작품입니다. 소드 아트 온라인 처럼요)
2. 뉴로링커라는 초고도의 과학 기술이 일상생활에 구사되는 먼 미래. 브레인 버스트라는 격투 게임이 액셀월드의 중심 소재면서 중심 배경입니다.
3. 버스트 링크, 버스트 아웃, 버스트 포인트, 피지컬 풀 버스트, 피지컬 버스트, 레기온, 저지먼트 블로우, 언리미티드 버스트, 리브 포인트, 에느미, 서든 데스 듀얼 카드, 심의, 오버레이, 강화외장 등등의 키워드들은 전부 브레인 버스트 속에서 사용되는 게임용어입니다. 해설 안 합니다. 궁금하시면 원작이나 애니메이션 보세요. (귀차니즘 발동)
4. 길티 크라운, 진격의 거인 등등에서 주연자리 꿰차신 카지 유우키 씨가 액셀 월드에서도 주인공 아리타 하루유키 군(포동포동한 돼지 / 실버크로우)을 차지했지요.
5. 흑설공주, 쿠로유키 히메(블랙로터스)의 요염함은 이미 라이트 노벨 커버 이미지에서 알고 있었고요.
6. 하루유키의 소꿉친구 중 한 명인 마유즈미 타쿠무(시안파일)가 강직한 면모와 함께 자기 자신을 일부러 드러내지 않으며 꽉 막힌 듯한 모습도 보이는데, 곧잘 개그스러움도 구사할 줄 아는 캐릭터라 주인공보다 더 애정합니다.
7. 나중에 브레인 버스트의 버스트 링커가 되는 또 한 명의 소꿉친구 쿠라시마 치유리(라임벨)가 처음엔 민폐적인 쓸모없는 서브 캐릭터인 줄 알았는데, 블리치의 이노우에 오리히메의 '생각의 거절' 스킬의 짝퉁인 것 같은 '시간을 되돌리는 힘'을 구사하는 레어 캐릭터라니요.
8. 액셀 월드 애니메이션의 스토리를 보자면, 적왕(스칼렛레인, 애칭 니코)과 얽힌 크롬 디제스터(재앙의 갑옷) 에피소드와 약탈 어빌리티를 구사하여 주인공 일행을 제대로 엿먹이나 심의를 터득하게 하는 계기를 마련한 가속연구회 쪽 더스크 테이커 에피소드를 다룹니다.
9. 그러나 겨우 심의 터득했는데 24화가 끝나버렸습니다. 2기 나와준다면 감사할 텐데요. OVA가 있긴 하지만 그래도 아쉽습니다. 작안의 샤나가 1기 2기 3기(파이널)을 쭉쭉 이어 나갔는데, 액셀 월드가 그 맥을 계승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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