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아침입니다. 출근하고 사무실에서 포스팅 중입니다.
실은 오늘 생일이라서 한껏 들떠야 정상인데, 퇴근하자마자 대학원 야간 수업에 들어가야 하고, 내일 제출해야할 레포트 때문에 밤샘 작업을 해야 하는 상황이므로 절대 기쁘게 모든 것을 받아들일 수 없다는 사실이 진심으로 슬픕니다. 그래도, 생일이기 때문에, 생일이라서 기분 좋게 있기 위하여 노력하는 중입니다.
저저번 일요일엔 토익을 봤는데 저번 일요일(어제)에는 JLPT를 봤습니다. 2주 연속으로 어학시험 보려니까 골때리네요. 영어는 '내가 이것을 왜 해야 하는가!' 하고 좌절을 하는 상황이지만, 일어는 한국어랑 다를 바 없이 편하게 사용하는 편이라서 부담감 없이 시험을 봤습니다. 다만, 수능준비 고3 현역시절에 언어영역을 가장 못 했던 저인데, 일어라고 해서 장문 이해 능력이 좋을 리 없잖아요. 독해는 수월하게 됩니다. 심지어 속독이 될 정도로. 문제는 '이 글의 주제로 가장 옳은 것을 고르시오' 문제는 한국어나 일본어나 곤란하단 말입니다. '가장 옳은 것'이라니........OTL 저에게는 일어구사능력이 문제가 아니라 언어장문이해능력이 가장 큰 문제라고요.
우후후후후후후. 오늘 밤샘 작업으로 레포트 끝내면 12월 한 달 내내 2014년 달력 제작에 전념할 겁니다! 물론 밀린 리뷰 포스팅도!
오늘은 생일이니까 포스팅은 여기까지만 하고, 오늘은 생일이라도 편할 수 없는 날이지만 힘차게 살아보도록 하죠<<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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