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
판도라하츠(PandoraHearts) 22권과 블러디 크로스(Bloody Cross) 7권을 드디어 손에 넣었습니다. 발매되고 한 달 안 되긴 했지만, 자금 사정상 본인의 기대보다 늦게 입수했습니다.
그나저나 판도라하츠는 23권이 완결권인데(★은하수★가 22권 원서를 접하자마자 작가님이 22권 마지막 부분에서 당당하게 "다음권 최종권"이라고 밝혔었다고 포스팅한 바 있습니다), 그 전에... 한 가지 짚고 넘어갑시다. 판도라하츠 소설 3권 국내 발매는 언제 되려나요. 23권 전에 나오겠지요? 그렇게 해주세요, 대원씨아이 님. 물론 엄청난 응석이라는 건 알지만 판도라하츠 소설 3권 목 빠져라 기다리고 있는 1人입니다.
장하다, 서울문화사! 블러디 크로스 1권~3권을 1년에 한 권씩 내주시더니 3권 발매 이후부터는 꾸준히 4권, 5권... 7권에 이르기까지 꼬박 꼬박 발매해주고 있습니다. 참고로 일본에서는 11권이 다음달(11월) 22일에 발매됩니다. 원서도 착실하게 모으고 있는 ★은하수★는 11권도 지를 예정입니다. 서울문화사의 느린 발매 현실에 지쳐 4권부터 원서를 지르고 있었는데 서울문화사의 발매가 열띤 속도를 보이고 있다 해도 도중에 그만 둘 수 없지요. 암요. 스퀘어 에닉스 월간지 소년 강강에서 처음 연재 시작할 때부터 애정애정한 작품인걸요.(연재본으로 접하고 있었기 때문에 1~3권은 단행본을 구매하지 않고 있었습죠.)
여하튼, 판도라하츠는 앞으로 단행본 한 권만 남겨둔 상황. 물론 그 이후에 마지막 팬북이 남아 있습니다만.(마지막 팬북을 위한 앙케이트가 최근 조사 종료) 블러디 크로스는 서울문화사의 열정을 믿으면서도 개인적으로 원서 구매에 매진하는 저! 자, 자, 자, 자, 식비 아껴서 책을 사는 나님! Yeah~!! <<어이.
솔직히 이것들 말고도 지른 것들이 있는데, 그건 따로 포스팅 안 했습니다. 인증샷도 안 찍었....... 나중에 또 뭔가 잔뜩 지르게 되면 지름신 포스팅 해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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