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리고 있었다고, 쿠로사키 잇신 아저씨!

네타발언입죠

이번주 점프 네타입니다. 네, 마구잡이 감상문을 시작하겠습니다.

 

 

블리치 409화

일단, 찬양합시다. 쿠로사키 잇신 만세!!! 자, 이제 시작하지요. 이치고가 태어날 때부터 주시했다는 아이젠 소스케. 전, 저번주에 먼치킨 아이젠이 이치고 군을 실컷 후려 팰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그냥 말만 주거니 받거니. 이치고 군이 칼 좀 휘둘렀지만 아주 쉽게 막는 아이젠. 이치고 군이 자신을 언제부터 알았냐고 했을 때 아이젠이 참 이상한 발언을 하죠. '태어날 때' 부터라니요. 무려, 탄생시부터 이치고 군을 알았다니요. 이 대사를 보는 순간, '아이젠이 호정13대랑 맞붙을 때 쿠로사키 잇신 아저씨랑 이시다 군 아버지랑 등장할 걸?'이라고 추측했던 저의 과거가 떠오르더군요. 역시나...... 잇신 아저씨, 등장하십니다. 그것도 아이젠이 '사신과.....'라고 하는 말을 잘라먹으면서 말입니다. 등장 타이밍 완전 굿 잡 -_-乃 '말이 많군.' ㅋㅋㅋㅋ 이게 뭡니까. 가장 고전적인 등장이잖아요.(구르기) 괜찮아요. 잇신 아저씨가 나타났으니까 이치고 군이 아이젠한테 피떡되도록 맞을 일은 없을 거예요. 무튼, 이치고 군은 사신과 인간 사이에서 태어난 아이군요.

 

 

나루토 488화

새로운 호카게가 하타케 카카시 랍니다. 음, 대체 몇 번째 호카게가 되는 거죠? 단죠도 세야하는 건가요? 무튼, 회의에서 결정 직전에 츠나데 할머님 깨어나십니다. 뭐, 그래도 카카시로 결정 굳어진 것 같으니깐요. 나루토는 길게 안 잡아 먹을 래요. 별 내용 없어서...-_- 그저 딱 좋은 때에 일어난 츠나데 할머니도 등장 타이밍 굿 잡 -_-乃

 

 

원피스 579화

죽음의 외과의사 로우 라는 해적이 루피 데리고 갑니다. 가려고 합니다. 이제 아주 난장판의 극치를 달리는데, 정리자가 나타나는 군요. 드디어, 난장판이 정리될 기미가 보입니다. 일단 해군 중에서 코비 라는 아이가 싸움판 한 가운데로 들어가서 두 팔 벌리며 외칩니다. 이제 그만 하자고. 해군에게는 기다리는 가족이 있다고. 그런데 이 빌어먹을 대장(이름 생각 안 남)이 코비를 죽이려 하죠. 물론, 착한 아이는 죽지 않습니다. 아주 많이 낯익은 사람이 지켜줬거든요. 설마 샹크스?! 라고 생각했는데, 정말 샹크스 였습니다. 아... 본인이 사람을 기억하다니 정말 기적입니다. 랄까..... 칠무해 말고도 사황(네 명의 황제...라는 뜻이겠죠 뭐) 이라는 것도 있었습니까? 붉은 머리 샹크스가 사황 중 한 명이라고 하네요. 무튼, 코비의 용기 있는 몇 초가 전 세계의 운명을 바꿨다는데, 그 말은 루피의 무사 탈출이겠죠. 다음주는 샹크스의 해군 및 해적 싸움 정리 릴레이가 이어지겠군요. 오랜만입니다 샹크스. 안 그래도 정리자가 필요했는데, 당신도 등장 타이밍 굿 잡 -_-乃

 

(이번에 점프가 전체적으로 등장 타이밍을 잡기 시작했어 ㄷㄷㄷㄷㄷㄷㄷㄷㄷ 전에는 아군 죽이기 시리즈로 몰아 붙이더니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가정교사히트맨리본! 283화

계승식 편 스타트라니요. 설마 9대 패밀리랑 맞장 뜨는 겁니까? .....라고 첫 장 보자마자 이렇게 생각한 본인입니다. 그런데 아니나 다를까 리본이 9대에게서 편지를 받습니다. 뭐, 그건 그렇다 치고 나미모리 중학교에 7명의 학생이 새로 전학 왔는데, 일단 세 명의 이름이 공개됐습니다. 시트 피, 코자토 엔마, 스즈키 알데르 하이트. 이 중 코자토 엔마는 사와다 츠나요시군처럼 다메 같습니다. 그래도 사와다 군과 함께(?) 불량배에게 얻어 맞고나서 보여주는 떡밥. 사와다 군이 갖고 있는 봉고레 링과 공명한 어떤 반지였습니다. 이상한 문장도 있는데, 리본은 그게 뭔지 몰라요. 리본도 모르는 것이 있군요(끄덕끄덕) 그리고 스즈키 알데르 하이트. 발음이 독일식입니다. 이탈리아어도 이렇게 읽는 발음이 있습니까? 뭐, 전 독일어에 익숙하니까(잡솔) 숙청부를 만들겠으니 선도부 나가라고 말하는 그녀. 감히 히바리 군에게 대들다니 어지간히 싸움에 자신있는 아가씨인가 봅니다. 랄까, 완결 내주길 간절하게 바랐건만 결국 계승식편 나가 주는 아마노 여사. 끝가지 사와다 군을 10대로 앉히고 싶은가 봅니다. (여기만 등장 타이밍 굿 잡인 캐릭터가 없군요-잡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