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타발언입니다
이번주(4월 첫 째주??) 점프 네타를 보고 막무가내로 감상문을 적어봅니다.
블리치 411화
와우. 아이젠을 상대하는 잇신 아저씨 힘이 장난 아니십니다. 굿 좝~ 일단 이번 싸움의 주축은 긴 씨와 이치고 군의 싸움입니다. 그들끼리 맞붙은 건 참으로 오랜만입니다. 이치고 군이 처음으로 소울소사이어티에 갔을 때 정령정 입구에서 맞부딪힌 이후 처음이니까요. 그런데 이치고 군은 긴에게 이렇게 말합니다. 검을 맞대다 보면 상대의 의지를 알 수 있게 된다네요. 상대가 의지가 강할 수록 더 잘. 그런데, 긴 씨가 지단보의 팔을 잘랐을 때, 즉 이치고 군과 긴 씨가 처음 맞붙었을 때 긴 씨는 이치고가 아닌 다른 것을 보고 있었다고 하네요. 긴 씨는 이치고 군이 그저 흥미거리라고 생각했는데 무서운 아이라며 감탄(?)합니다. 그리고 신쟁의 길이를 알려줍니다. 일반 칼 100자루 만큼 길어져서 "100자루 꽂이"라고 불렸다고 합니다. 만해는 13km. 13km요? 대체 얼마나 긴 겁니까 이거.... 이치고 군만이 아니라 저도 가늠 안 됩니다, 긴 씨. 일단 만해의 이름은 '신살쟁' 만해를 불러주시며 눈 살짝 떠주시는 긴 씨!(포인트가 이거냐?!) 오랜만입니다, 긴 씨 눈 보는 거. 그런데 이치고가 신살쟁의 13km 질주를 막아내자 살짝 놀랍니다. 이치고 군은 같은 만해로 막는 건데 뭘 놀라냐며 대응하죠. 그리고 긴 씨에게 상처를 입힙니다. 이 때 이치고 군이 아무 말도 안 하고 공격 날린 거로 기억하는데 분명 그 검은 검기는 월아천충이겠죠? 흠.-_- 그렇다고 생각할래요. 긴 씨는 마지막 컷에서 까지 이치고 군을 두려운 아이라고 말합니다. 다음 화....... 아이젠 재수덩어리vs잇신 아저씨 말고 이치고 군vs긴 씨 의 대결이 속행했으면 좋겠습니다. 긴 씨의 눈동자를 한 번 더 볼 수 있으면 금상첨화죠 ㅇㅇ(초점이 그게 아냐!)
나루토 490화
카부토가 마다라랑 거래합니다. 사스케를 담보로 걸라고 요구하는데 마다라가 그걸 따를 리가 없죠. 그러나 준비성 철저한 카부토는 예토전생으로 또 다른 누군가 한 명을 불러냅니다. 와우, 마다라 반응 죽입니다. 엄청 당황하는 군요. 랄까, 죽여버릴 작가. 떡밥 그만 만들고 보여줘요. 이번 달 내로 이 수수께끼 인물을 보여주시오. 설마 진짜 마다라 라던가, 진짜 마다라 라던가, 지금 마다라는 가짜라던가, 지금 마다라는 가짜라던가 (님-_-;;) 일단 카부토는 아직 아무한테도 말 안했으니 안심하라고 하고, 마다라는 Call을 외칩니다. 그러나 전쟁 성과를 봐서 사스케를 넘겨주냐 마냐 결정한다고 하네요. 뭐, 진행 속행해서, 앙코 중심의 나뭇잎 마을 닌자들이 마다라와 카부토가 같이 있는 것을 발견하고 보고하려 합니다.(보고 장면까진 안 나왔어요 ㅇㅇ) 그리고 나루토로 시점이 옮겨갑니다. 구미의 챠크라와 구미의 의지는 원래 한 세트라서 챠크라를 끌어다 쓰려면 의지까지 끌려나와서 지배당한다고 합니다. 그러나 4대 호카게가 나루토를 위해 의지는 나오지 않고 챠크라만 쓸 수 있게 봉인 해준 덕분에 지금까지 잘 살았다고 합니다. 그렇다 해도 나루토 자신이 구미의 힘을 쓸 때 구미의 의지에 자신의 의지를 맡겨 버린 적이 수 번이라지요. 뭐, 사쿠라도 당할 뻔하고 지라이야도 곤욕을 치렀으니까요. 지금 열쇠를 받아서 봉인을 풀면 구미의 의지가 흘러나올 텐데 나루토가 이기지 못하면 구미가 완전 봉인 해제된데요(릴리즈! <<카드캡터OOO가 아니야!) 쉽게 말해서 부활이죠ㅇㅇ 나루토는 자신의 증오와 구미의 증오가 동화 됐었다며 시부렁시부렁 거리더니 4대 호카게를 아버지라고 부르며 자신이 이겨 주겠다고 다짐하고 지장 찍습니다. 열쇠를 획득하기 위한 계약이 성립한 겁니다. 우선은 문어잡기를 해야한다는데 다음 주면 알게 되겠죠 뭐. 이 빌어먹을 작가.....떡밥만 만들어 놓다니. 그나저나, 4대 호카게 나미카제 미나토 씨. 드디어 나루토에게 아버지 소리 들었네요. 축하합니다 ㅇㅇ
원피스 휴재(다음주가 581화입니다. 우리 거짓 정보에 농락당하지 맙시다.)
가정교사히트맨리본! 285화
나 얘 버릴래요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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