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타 발언입니다.
점프 네타를 보고 작성하는 제멋대로 막무가내 감상문입니다. 가끔 줄거리만 나열하는 경우도 있고, 상당히 주관적인 감상을 적나라하게 드러내는 경우도 있습니다. 어디까지나 제가 아주 멋대로 작성하는 글이니, 얼마든지 태클 환영합니다. 다만 초장 반말 좀 하지 말아주십쇼. 여기 댓글 남기시는 분들, 대개 10대~20대인데, 초장 반말을 쓰시는 분들은 10대 분들이시더군요. 20대 중반을 바라보는 저입니다. 여러분, 얼굴 안 본다고 막말하시면 저도 가만 있지 않을 겁니다.
원피스 4주 휴재.....ㅎ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어떤 스토리가 이어질 지 억지 상상은 하지 않겠습니다. 조용히 4주를 기다리겠습니다. 그나저나 9월 마지막 주가 되어야 원피스를 볼 수 있겠군요lllOTL
나루토 508화
키사메, 자살. 자살이라고 봐야겠죠. 자신이 소환한 소환수(상어)에게 먹힙니다. 아니, 먹으라고 자기 몸을 내 줬다고 표현해야 정확하겠습니다. 죽기 전 순간 이타치와 처음 만났을 때를 회상합니다. 그 때 이타치가 했던, 죽는 순간에서야 자신에 대해 알 수 있다고 하는 말을 떠올립니다. 음. 딱히 박력있는 화는 아니었습니다. 이야기 흐름상 필요했을 따름?
블리치 430화
영압을 버리고 육체를 강화? 아이젠은 이렇게 판단하더군요. 그런데 이치고 군은 아이젠이 어떤 공격을 하든 무표정으로 뚝딱뚝딱 방어합니다. 이게 더 무서워요. 언제나 미간에 주름잡는 이치고 군인데, 보통 싸울 때처럼 미간을 확 좁히지 않고 평범하게 아니 해탈한 듯한 무표정으로 싸움에 임하니까, 훨씬 강해보이는 효과가 일어나더군요. 어우.... 아이젠은 툭하면 '이해한다' '이해한다' 말하면서 결국은 자신이 위라고 자만합니다. 제가 가장 싫어하는 것이 뭣도 모르면서 '이해한다'라고 지껄이는 건데 말입니다, 아이젠이 전형적인 모습을 보여줘서 싫증도가 무한히 상승했습니다. 그런데 아이젠이 실컷 이해하면서 난관에 부딪힙니다. 이치고 군이 자신의 공격을 피하는 것은 이해하는데 멈추는 것은 이해할 수 없다고..... 이에, 이치고 군이 이해할 수 없는 것이 두려운가 물어봅니다. 여전히 통달한 무표정으로 일관합니다. 박력있더군요(<<응?) 분위기 있다고 해야하나요? 여튼, 이치고 군이 정말 진화했다는 실감이 났습니다. 여튼, 아이젠이 귀도술 파도 90번 흑관을 사용합니다. 사신과 호로를 초월한 자신이 사용하는 귀도니까 막을 수 없을 거라며 자신하는데, 이치고 군은 그 자만을 확실하게 짓밟습니다. 가볍게 흑관을 부서버렸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컷에서 아이젠을 향해 처음으로 제대로 한 방 날립니다. 먼치킨의 끝을 보여주려는 건가요. 그래도 오랜만에 박력 있는 컷을 구경(?)해서 눈호강했습니다.(-_-)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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