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만에 남기는 잡담입니까.
얼마만에 남기는 근황보고입니까.
얼마만에 남기는 글을 쓴 포스팅입니까.
그동안 애니메이션 리뷰를 반 년치나 밀려놓고 (분기별로 몰아서 종합리뷰 쓸 예정요)
소설도 이제 다시 한 편씩 한 편씩 쓰면서 예고했던 리메이크라든지 신작이라든지 진행하고
........................ (-_-;;)
어찌어찌 조교로 일하고 어찌어찌 대학원에서 공부하고
........................(-_-;;)
정신차려보니 1년의 3분의 1이 지나갔습니다. 우왕.
조교는 전액장학금만 지급되는 고로, 생활비를 위해서는 빈 시간에 성스러운 노동을 해야합니다.
휴일이면 놀지않고 쉬지않고 성스러운 노동을 하며 적은 듯 적지 않은 듯한 생활비를 벌지요.
토, 일 일해서 해당 한 주 생활비를 번달까요? 그래서 푹 쉬는 날이 없습니다.
만약 대학원 연구과제나 발표과제라도 있으면 평일에 퇴근하고 수면시간을 줄이면서 준비합니다.
365일 일하고 공부하고 일하는 듯요.
뭐, 올 초부터 각오한 일이었으니까 새삼스러운 감상이지만.............
1년의 3분의 1이 지난 지금 돌이켜 생각해보면, 참 정신없이 지냈군요.
맘 편히 쉬는 날이 언제 올까요.
여튼, 조금씩 지금의 바쁜 생활에 익숙해지면서
블로그로 완전 컴백할 날을 저 자신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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