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하수의 만화·애니/만화·애니 리뷰

드디어 깨어났구나 루피야!

★은하수★ 2010. 4. 23. 15:14

네타발언입니다

이번주(4월 셋 째주?) 점프 네타를 보고 막무가내로 감상 들어갑니다.

 

 

 

블리치 413화

이번 화는 봉옥에 대한 설명이었습니다. 짧게 말하면 누군가가 원하는 것을 이루어주는 도구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 이렇게 설명하면 무지하게 부족한 설명이 되겠지만 자세한 걸 원하신다면 그냥 블리치 413화 보세요. 한 편 전체가 봉옥의 기능 아니 능력에 대해서 설명하는 편이거든요. 얼마나 대단한가 하면, 이 때까지 블리치에서 일어난 모든 일이 봉옥의 의지에 따라서, 봉옥이 사람들이 원하는 것을 이루어 준 것에 따라 진행된 일이라고 하네요. 이것은 봉옥에 의한 독자 농락이라고 해도 되겠죠 ㅇㅇ(<<틀려!) 그나저나 쿠로사키 부자.... 잠깐 마주쳤을 뿐인데 그 새를 못 참고 옥신각신이라니요. 역시 부자관계입니다. 닮아도 너무 닮았어요. 여튼 아이젠은 이제 진정한 먼치킨이 됩니다. 봉옥이 이젠 아이젠의 소원을 들어줄 때거든요. 자...... 먼치킨으로 변....... 와우. 변신 순간에 아이젠에게 부상을 입히는 대담한 그대가 나타납니다. 드디어 나타났어요. 영웅은 마지막에 등장하는 법이라고, 우라하라 키스케가 나타났습니다. 이럴수가 아이젠에게 한 방 먹이다니, 역시 우라하라 씨는 굉장한 양반이었습니다. 랄까, 숨어있는 먼치킨? 진정 최강자? 그러면 주인공 이치고 군은 어떻게 되는 겁니까? 아아아아아... 먼치킨 두 명의 싸움 속에서 이치고 군이 멍 때리지 않기만을 바랍니다. 

 


나루토 492화
킬러비는(문어 씨) 8미를 완벽하게 조종할 수 있다고 합니다.(응? 다짜고짜....) 그런데 안전한 곳에 있으면 뭐해요. 문어 씨가 가진 칼에 아카츠키가 숨어 들었는데. 발라드 래핑에 살고 발라드 래핑에 죽으면 뭐합니까. 등 뒤에 있는 아카츠키도 못 알아챘는데. 아.. 이번 화에서 중요한 건 다름이 아니라, 가장 맨 마지막 부분이지요. 진실의 폭포에 가게 된 나루토 군. 물을 들여다 보는데 이상한 나루토가 나옵니다. 블랙 나루토? 그런 분위기군요. 싸인 어쩌구저쩌구 하는데................. 다음 화가 이번 화보다 재미있을 게 분명해요 ㅇㅇ

 

원피스 582화

정상 전쟁 후 세계 곳곳에서 또 다른 전쟁의 조짐이 보입니다. ....라는 배경을 깔고요, 몸을 숨기면서 치료받기 위해 여자의 섬 아마존 릴리에 간 루피입니다. 아, 스스로 간 게 아니라 보내졌죠. 그런데 정신 차린 직후 에이스를 찾으며 울부짓습니다. 로우는 그런 루피를 보면서 혼란 상태가 계속 되면 상처가 다시 생겨서 죽을 거라네요. 의사의 말이니까 신뢰할 수밖에요. 아... 루피..... 충격에서 쉽게 벗어나지 못합니다. 엄청 괴로워해요. 에이스가 죽은 것이 환상이라고 꿈이라고 생각하면서, 이제 그만 기억 났으면 하고 소리지르고, 때려 부수고, 그러면서 계속 기억이 반복되고. 그러나 곧 스스로 에이스가 죽었다는 것을 인식합니다. 에이스가 죽은 것은 사실이라고 인정하지요. 자, 그리고 이어지는 것은 ... 누구세요? ........ 에이스와 루피의 양모가 나타났습니다. 네, 과거편이 살짝 나올 듯한요. 일명 에이스&루피 형제의 육아일기 (<<틀려!) 그나저나, 둘 다 양모 손에서 자랐군요. 산적 두목 되시는 아주머니죠 ㅇㅇ 랄까, 에이스의 생모는 죽었다는 걸 알지만 루피의 생모는요? 한 번도 나온 적 없지 않나요? 에이스는 부모님이 모두 사망했으니 양모 손에서 컸을 테고, 루피는 아빠 드래곤(뭔가 억양이 ㅋㅋㅋ)이 밖에서 돌아다니니까 할아버지 손에서 컸.... 그러니까 엄마 어디 있습니까? 여튼, 결론은 한 양모 손에서 형제가 같이 자랐다 라는 이야기군요. 그냥 현실을 받아들일래요. 그래도 그렇지, 할아버지... 산적 두목한테 맡기다니요. 뭐, 에이스가 먼저 양모 손에서 자랐고 그 다음에 루피가 도착합니다. 그나저나 두 사람의 첫 만남이 참..... 애매합니다. 에이스가 루피 얼굴에 침을 뱉... 응? 제가 정확하게 본 거 맞나요 OT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