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타 발언입니다.
집영사(슈에이샤)의 주간지 소년 점프를 본 후 쓰는 감상문입니다. 상--당히 주관적인 시점으로 작품을 감상하고, 아주아주아주아주 주관적인 관점으로 작성한 글인 관계로, 태클 환영합니다. 제가 워낙 삐뚤어진 시각으로 작성했을 가능성이 크거든요(먼 산). 하지만, 이 글의 포스팅 날짜로부터 2주 지난 후에는 댓글을 달아주지 않았으면 합니다. 저보고 이야기 진행도 모르면서 멋대로 글 쓴다고 태클거는 분들 계신데 말입니다, 저는 각 주마다 포스팅을 작성합니다. 귀댁들의 2주는 커녕 한 달 지난 시점에서의 댓글을 보면 제 쪽에서 복창이 터집니다. 제가 무슨 예언가도 아니고 한 달 뒤 진행을 제대로 맞추면서 감상문을 쓸 수 있겠습니까? 자기 자신이 정신연령 8세 이하라는 사실을 밝히고 싶지 않은 분들은 멋없는 댓글 삼가주시기 바랍니다. 그런 분들 보면 한심하고 촌스럽습니다. (이런 경고문을 매번 앞머리에 달아야하는 현실이 짜증나는군요.) 아직 네티켓에 대해 잘 모르는 어린 여러분, '댓글' 자체를 다는 습관도 중요합니다만, 해당 포스팅 날짜 확인하고 '적절한' 댓글을 다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작은 따옴표, 괜히 강조한 게 아닙니다.)
원피스는 아직 일주일 더 쉬어야 할 겁니다. 좀 만 더 힘내서 기다립시다.
나루토 510화
우치하 마다라는 이자나기(?나락?)의 힘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음양을 아우르는 힘 같던데, 그 덕분에 쉽게 안 죽는데요. 이 기술은 사기다.........(-_-;;) 만화 나루토가 점점 초능력의 경지로 넘어가고 있습니다.(뭐 일찍부터 그런 낌새가 보였으니까요. 부활을 너무 쉽게 언급할 정도니까.....) 뭐, 잡담은 그만 하겠습니다. 이거 가지고 태클 걸었다간 정말 끝없이 쪼아댈 것 같아서... 솔직히 자제할 자신이 없습니다. 어찌됐건, 이자나기의 힘을 가지려면 우치하와 센쥬의 힘을 모두 갖고 있어야 한다는데, 둘 다 가지면 선인급? 뭐, 그렇대요.(요즘 들어 이야기 진행이 마음에 안 들어서 대충대충 넘겨버리는 이기적인 ★은하수★) 우치하 마다라의 이런저런 설명이 끝나고 마지막 장면에 들어갑니다. 힘이 다 된 여자 닌자(이름 못 외우는 본인 Bravo! <<이봐)를 쉽게 죽이고, 결국 나가토를 찾아냅니다. 미소 지으며 있는 모습이 자신을 비웃는 것 같다며....... 다음 편은, 절대로 이번 편보다 재미 있을 겁니다.
블리치 420화
이치고 군이 드디어 마지막 월아천충을 보여줍니다. ...라고 생각한 사이에 다음 장면에서 천쇄참월이 두 동강 났습니다. (@ㅁ@)!! ←이런 상태였던 은하수는 그 다음 장면을 보고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습니다. 참백도가 부러졌던 건, 내면 세계에서 사람 모습으로 구현화된 천쇄참월과 싸울 때 있었던 일이었습니다. 정말이지 간이 철렁 했다니깐요. 타이밍도 참.....작가님의 이야기 진행 센스에 엄지를 올립니다 (-_-)乃!! 이치고 군은 천쇄참월과 검을 마주 대다가 일부러 검을 버리고 천쇄참월의 검을 온몸으로 받습니다. 안 아프대요. 그거야 당연히 천쇄참월이 휘두른 검이었기 때문에. 싸우기 시작할 때, 천쇄참월이 이런 말을 했었습니다. "네가 지키고 싶은 것과 내가 지키고 싶은 것은 다르다." 이번 편에서 천쇄참월이 지키고 싶은 것이 드러났습니다. 다름 아닌, 이치고 군. 천쇄참월은 진심으로 이치고 군에게 마지막 월아천충을 가르쳐주고 싶지 않았던 겁니다. 그야, 마지막 월아천충은 이치고가 직접 월아가 되는 기술로, 말 그대로 '마지막'입니다. 사용하고 나면 사신으로서의 힘을 모두 잃기 때문입니다. 천쇄참월이 수많은 시간을 들이며 이치고 군과 맞붙었는지, 이치고 군을 얼마나 걱정하고 아끼는지 잘 알 수 있었습니다. 자자, 감상은 접어두고 본론 다시! 솔직히..... 월아로 변해가는 이치고 군은, 이치고 군보다는 또 다른 존재로 보일 정도로 다른 모습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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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중에도 끝까지 이치고 군이 강하다는 사실을 인정하지 않는 아이젠 소스케는, 간지 캐릭터가 바닥까지 추해질 수 있다는 적절한 예가 되었습니다. 진심입니다. 이렇게 처절하게 호감도가 떨어지고, 이렇게 비참하게 추잡해지다니, 놀라울 따름입니다. 여튼, 블리치는 확실히 최종장을 향해 착실하게 진행하고 있군요. 다음 편이 상당히 기대됩니다. 멋진 완결이 나올 것 같은 좋은 느낌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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