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2011년 한 해동안 만든 바탕화면(월페이퍼)을 총결산 내니까, 154장입니다. 가장 게으르고 가장 귀차니즘이 심하고 그러면서 가장 눈코 뜰새없이 바빴던 2011년이었는데, 어떻게어떻게 2~3일에 한 장 꼴로 만들었더군요.(평균을 내보면 그렇다는 말입니다.) 실상은 2011년 초반 1~3월에 버닝하고, 2011년 후반 12월에 무한 버닝을 한 덕분에 154장을 만들 수 있었던 거지만요. ......솔직히 2009년이나 2010년의 기록과 비교해보면 참 적은 수치죠(먼 산)
2011년에는 10가지 작품에 손을 댔습니다. 자작 바탕화면(월페이퍼) 작품 수가 가장 많은 순서대로 1위~10위 랭크를 만들면 아래와 같습니다.
블리치 23
페어리테일 22
가정교사히트맨리본 16
블러디크로스 15
누라리횬의손자 8
고식(GOSICK) 6
나츠메우인장 4
너에게닿기를 3
모노크롬팩터 2
독보적인 판도라하츠(PandoraHearts)입니다. 2위 블리치와 3위 페어리테일을 합쳐도 판도라하츠보다 10개나 모자랍니다. 역시 본인이 관련 카페를 직접 운영하다 보니 저렇게 압도적인 1위를 차지하는 것도 당연하군요. (-_-;;)
2011년제 자작 바탕화면(월페이퍼) 총 154장 중에서 개인적으로 마음에 드는 Best10을 꼽아봤습니다. 아래 이미지 순서대로 1위~10위입니다. (이미지 원본 사이즈는 1280 x 960 (px / 4:3) 입니다.)
1위 : 모노크롬팩터
2위 : 판도라하츠
3위 : 가정교사히트맨리본
4위 : 누라리횬의손자
5위 : 블러디크로스
6위 : 블리치
7위 : 판도라하츠
8위 : 블리치
9위 : 판도라하츠
10위 : 블러디크로스
일단 가나다 순으로 정리해보면...... 가정교사히트맨리본 1장, 누라리횬의손자1장, 블리치 2장, 판도라하츠 3장, 블러디크로스 2장, 모노크롬팩터 1장입니다. 모노크롬팩터는 딱 2장 만든 것 중에서 1장을 골랐는데, 그것이 당당하게 1위입니다. 아무래도 이건, 바탕화면(월페이퍼) 자체 애정도도 있지만 작품 애정도도 만만찮게 반영된 것 같습니다. (-_-;;) 블리치에서 2장, 판도라하츠에서 3장이 꼽힌 것은 아무래도 만든 양이 워낙 많은 탓이겠지요.
뭐, 2012년은 2011년보다 괜찮은 성적(?!)을 낼 거라 스스로를 타일러 보며, 잡담 포스팅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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