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하수의 생각하는 글/★은하수★ 지름신강림

소장 중인 판도라하츠+크림슨셀

★은하수★ 2010. 8. 10. 15:08

  간만에 봉인해 둔 상자를 열었습니다. (그 안에 크림슨 셀 + 판도라하츠 1~9권 이 들어 있습니다.) 그리고 책상 우측 하단의 문도 열었습니다. (그 안에 판도라하츠 8.5권~11권 이 들어 있습니다.) 아, 저기 판도라하츠 권수가 이상하다고요? 후훗. 상자 안에도 책상 우측 하단에도 판도라하츠 8.5권과 9권이 한 권씩 들어 있습니다. 8.5권각각 원서와 정식국내판이고, 9권둘 다 정식국내판인데 2010년 메모리북 때문에 한정판으로 두 권을 구매했었습니다.

 

 

 

 ↑↑ 단권인 크림슨 셀을 시작으로 판도라하츠 1권부터 11권을 쭉 늘어트렸습니다. 8.5권과 9권은 위에서 설명한 것처럼 두 권씩 있습니다. 8.5권 중 아직까지 띠지를 두루고 있는 것이 원서입니다.

 

 

 ↓↓ 표지 이미지가 보이도록 펼쳤는데 제 핸드폰 카메라로 다 담기 무리가 있어서 (할 수는 있는데 그러면 잘 안보여서) 세 줄을 따라 세 장으로 찍었습니다. 

 

 

 

 

 ↓↓ 원서 8.5권과 정식국내판 8.5권을 비교해 보겠습니다. 

 -- 띠지는 있으나 마나 별 차이 없습니다.

 

 -- 작가 이름이 영어로 표기된 쪽이 정식국내판이고, 한자로 표기된 쪽이 원서입니다.

 

 -- 이름 표기도 다르지만 출판사 표기도 달...<<이건 당연하잖아!!


 

 

 

  이 포스팅을 하는 이유요? 솔직히 뻘짓이긴 하죠. 그래도 목적 같지 않은 목적이라면야, 일본에서 판도라하츠 12권이 나왔고, 국내에도 언젠가는 들어올 테니, 그에 앞서 이렇게 중간 보고 해봅니다.... 라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