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러디크로스1권 톡식1권 구매

 

  오늘 TCT 시험을 친 후에 가벼운 마음으로 Libro 본점(을지로입구 역 3,4번 출구)에 갔습니다. 블러디 크로스(Bloody Cross) 1권과 톡식(Toxic) 1권이 드디어 국내 발매되었다는 소식을 들은 후 "무조건 산다!" 라고 있는 힘껏 외쳤기 때문에, 혼혈하고 손에 넣은 문화상품권과 최근에 일일 알바로 번 돈을 들고 룰루랄라 당당하게 만화책 코너에 들어갔습니다. 그리고 샀습니다. (화사~) 일본 연재본이라든지 단행본 원서를 일찍이 접했기 때문에 내용은 다 알면서도, 그럼에도, 집에 도착하는 그 시간을 참지 못하고 얼른 비닐 포장을 뜯어서 지하철 안에서 다 읽었습니다.

 

 

 

 

 

 

 

 

 

  제가 2년 전인가? [이런 만화도 있다]라는 기획에서 소개한 적 있는 작품, 블러디 크로스(Bloody Cross)입니다. 강철의 연금술사, 데드 프린세스(정식명칭:시카바네히메), 소울 이터 등으로 유명한 스퀘어 에닉스 사의 월간지 소년 강강에서 열혈 연재 중인 작품입니다. 현 시점에서 일본에선 6권까지 나왔습니다. 아마도, 국내 발매를 맡은 서울문화사에선 6권까지 열혈 정주행 발매해주시겠지요.

 

 

 

 

 

 

 

 

 

 

  톡식(Toxic)은 이미 일본에서 연재가 끝났습니다. 완결난 작품이란 얘기죠. 일게네스~검은 빛의 궤적~, 엘레멘탈 제라드, 모노크롬 팩터 등으로 유명한 맥 가든의 월간지 아바루스에서 연재됐었습니다. 전3권 완결입니다. 기 완결작품이니 국내 발매를 맡은 대원씨아이에선 분명 폭풍 연속 발매해주겠지요. 기대하겠습니다.

 

 

 

 

 

* 실은 서점에서 나츠메 우인장 팬북, Q.E.D. 증명종료 40권, 블러디 먼데이 season2 등등 새로 발매된 책들이 무지하게 탐나서 저에게 내려오는 지름식을 막느라 고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