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ISE-Voice of Snow- 체험기 -카밀／서브캐릭

*드디어 포스팅 합니다. 먼저 말씀 드리지만, 저 이 게임 NOISE-Voice o Snow- 를 2011년 10월에 올클리어 했습니다. 1년하고도 3개월만에 후기를 쓰는 셈입니다. 고로 기억이 가물가물합니다.

**이곳의 모든 이미지는 클릭하면 원 크기대로 큼직하게 뜹니다.

***메인 타이틀은 제가 직접 제작한 겁니다. 체험판 후기 쓸 당시에 만들었던 걸 재탕했습니다.
 

  메인 공략 캐릭터 중에서 유일하게 다이오스 가의 인물인 카밀. 아..... 타이틀 이미지에 오타가 있군요. 서프캐릭.....어째서 만들 땐 눈치 못 챘는지 모르겠습니다만 귀찮으니까 수정 안 할래요. 서브 캐릭터 중에서도 엔딩이 존재하는 공략 가능 서브 캐릭터, 가렌, 레임, 비네....... 그런데 가렌 씨는 카밀의 아버지로 딱히 쓸 마음이 안 들어서 후기에서 제외합니다. 레임하고 비네만 쓸게요. 그래봤자 이미지도 적고 그닥 쓸 말도 없을 듯하지만요.

 

 

 

  - 카밀 

 

~엔딩샷

  열어분. 카밀 군을 공략하실 때 주의하실 것이 있슴돠. 이 녀석, 어둠 루트 밖에 없습니다. 초 상큼한 이미지로 접근한 녀석인데 이게 웬걸?! 저도 처음엔 카밀 군이 너무 상큼상큼해서 빛 루트 탔다가 로우에게 살해당했습니다. (BAD엔딩 떴단 소리죠) 어둠 루트밖에 없....... (ㅠ_ㅠ) 딕스 가와 적대하는 다이오스 가의 보스 유일 후계자인데 아버지를 초 싫어합니다. 어머니를 죽게 내버려뒀다는 이유로 말이죠. 마마보이?! 라고 하기엔 그냥 사춘기를 잘못 보낸 청년이에요, 네. 엔딩샷에 보시면 주인공 문신이 팔뚝에 다이오스 가의 것으로 있습니다. 참고로 딕스 가의 문신은 허벅지에 있죠. 그리고 은근 독점욕...... 로우만큼은 아니지만요.

  

 카밀 공략 완료 확인 리스트입니다

 

 

 

  - 서브 캐릭터

 

~레임

 

~비네

 

  서브 캐릭터들은 BAD 없이 BEST 엔딩만 하나씩 보유하고 있습니다. 레임은 그냥 부잣집 도련님이라고 정의하고 딱히 감상 없습니다. (응?!) 비네는 원래 위즈레이 루트에서 위즈레이와 대치하는 캐릭터죠. 임신한 주인공을 죽인 것이 비네라고 기억하고 있는데........... 아님 말고요. 기억력의 한계입니다. 1년 3개월이라는 공백은 길다고요! 여튼, 뒷세계에서 살던 녀석이 주인공이랑 같이 도망쳐선 농사 지으며 행복하게 사는 엔딩이라니, 살짝 생뚱맞지만 서브 캐릭터니까 이 정도 생뚱맞음은 그냥 넘어가도록 하죠.

 

 공통루트 및 서브 캐릭터 완료 확인 리스트

 

 

 

 

  이걸로 NOISE-Voice of Snow-의 후기 포스팅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가면 갈수록 날림성 포스팅이었지만, 나름 열심히 썼습니다. (프롤로그를 너무 힘주고 쓴 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