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리 안내 드립니다. "세컨블록" 측으로부터 10원 한 장 받지 않았으며, 본 포스팅은 ★은하수★ 개인의 초기 체험기입니다.
안녕하세요, 여러분.
★은하수★입니다.
메타버스에 대해서 얼마나 알고 계신가요?
............라고 시작하면 뭔가 굉장히 시사적인 글이 진행될 것 같죠?
그러니 하지 않겠습니다. <<응?!
그렇기 때문에 질문을 바꾸죠.
"메타버스"하면 어느 플랫폼이 가장 먼저 생각나세요?
아마 국내 유저 중 메타버스에 익숙한 분들은 제페토, 이프랜드, 오비스 등을 언급하실 거고,
어중간하게 알면서 스트리머에 관심 많은 분들은 샌드박스 등을 언급하실 거에요.
여기에 출사표를 낸 곳이 세컨블록(https://2ndblock.com/)인데요,
데모버전이 끝나고 최근에 정식버전으로 운영 중입니다.
정확한 정보는 세컨블록 사이트에서 확인해 주세요.
음....
저는 트위터에서 악마리(악년는 마리오네트) 정보를 통해 세컨블록의 존재를 알게 되었는데요,
* 참고 트윗: https://twitter.com/kakaopage/status/1570223420675354624
마침 메타버스 자체에 관심이 많아서 샌드박스와 이프랜드 중에서 체험을 망설이고 있는 중에, 조금 더 고민해 보고 세컨블록을 방문했습니다.
음....(×2)
초기 테스트? 체험?을 해보고 결론만 말씀드리자면,
애매해요.
★은하수★가 열심히 꾸미고 테스트 중인 세컨블록
#잉여다과회 #망상의세계
https://2ndblock.com/room/kmCGPP87IkjHSMdx0bWv
메타버스라면,
재택근무 메타버스 오피스를 대체하려 한다면,
개별적인 운영을 하려면,
기본적으로 있어야 하는/있는 것이 당연할 수 있는 기능이 아직 개별 유저(일반가입 유저)에게는 제공되지 않더라구요(파일공유, 이미지공유, 링크이동). 아이템이라든지 기본 기능 등도 한정적으로만 제공되어서, 특정 큰 손(=커스텀/개별개발을 요청하는 법인 혹은 사업단위)을 위한 서비스라는 기분이에요.
개발코드를 구성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나만을 위한 아이콘을 제작해서 올릴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물론 파일/이미지 공유를 원활하게 서비스하려면 웹드라이브/웹하드 기능이 충분히 갖춰져야 하겠죠?
그렇다면 링크 기능이라도 제공되기를 바라는데..... 그래요 "링크" 자체가 악욕될 수 있으니 함부로 풀어주기 애매하겠죠. 그런데 이런 리스크라면 모든 ISP/OSP가 짊어지고 있는 부분이잖아요. 흠.
정식버전으로 나온 것치고 기능이 상당히 제한적이라서 향후 계속 테스트를 할 지..... 애정을 가지고 관리할 지..... 자신이 없어요.
흐음...........
개인이 메타버스에서 덕질을 하려면 어느 플랫폼이 좋을까요?
사용자 입장에서 세컨블록은 아직 적합하지 않아요.
차라리 블로그든 티스토리든 디스코드든 트위터든 개인페이지가 편하다는 게 개인적인 감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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