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하수의 생각하는 글/★은하수★ 잡담

스팸 댓글 때문에 미치겠습니다

★은하수★ 2010. 8. 4. 10:12

   요새 아주.... 스팸 댓글 때문에 미치겠습니다. 작년 말에는 쇼핑몰에서 스팸 댓글을 바퀴벌레 풀어놓 것 마냥 뿌려대더니, 요즘엔 도박회사에서 똑같은 짓거리를 하고 있군요.

 

   증거 스샷을 찍기도 전에, 열받은 마음에 부랴부랴 댓글을 지워버렸는데요, 한 게시물에 연속 댓글 65개. 장난합니까? 그리고 한 게시물만 노리는 것도 아니고 다른 게시글에도... 여러 게시글에 바퀴벌레들을 풀다닛!!! 다 합치면 몇 개일까요.... 세는 것도 힘들더군요. 그리고, 계산하다가 제 속이 뒤집어질까봐 그만 뒀습니다.

 

   헛. 허허허허허...........이 싸람들, 아---주 배짱 좋게 어느 사이트인지 당당하게 밝히더군요

=> http://www.sportsdate24.com/ 

 

   싸웁시다. 네, 난 분명히 경고글 남겼는데, 이러고도 나한테 싸움 거는 거면 싸웁시다. 오늘, 그 사이트 폭파할 테니....-_-^ 고객센터 메일에도 핵폭탄 날립니다. 당신들 개개인 메일에도 핵폭탄 날립니다. 나, 당신들 메일 알아냈어요. 자취 남긴 당신들이 잘못인 거야. (간만에 버O랑 바OOO 살포 준비.........)

 

   아 나...................... 작년에 했던 짓을 올해 또 하다니요!! 매년 두 번씩 아주 죽을 맛입니다.

이 스팸 댓글들 .... -_-^

 

   아니 만화/애니 블로그에 와서 사행성 도박 선동 댓글을 다는 건 무슨 심보입니까? 내가, 옷광고 신발광고 악세서리 광고는 "그래 너네도 먹고 살아야지"하고 가볍게 넘어가 줬습니다. 그런데 도박 선동은 못 참습니다. (토토도 도박이다, 이 자식들아!)

 

   제 블로그에 찾아오시는 분들은 10대~20대 초반 분들...... 구체적으로 말할까요? 대한민국 나이 14세~25세 가량이 가장 많이 접속하고 저와 친분을 교류하고 있습니다. 본인 블로그의 하루 접속량이 나름 꽤 되는데 말입니다, 검색시 톱페이지 상위랭크 3위안에 드는 게시물도 꽤나 많습니다. 신뢰도도 상당하거든요? 일부러 제 블로그를 주기적으로 찾아와 주시는 고객도 있습니다. 그런데 그딴 댓글이나 남기고 말입니다, 님들아, 한 번 죽어 볼래요? 이미 N사에서 블로그대란 시, 수많은 적들과 무참히 싸워본 후로 겁나는 거 없습니다. 그 때는 상대가 N사 유저들이었으니까, 적당적당 이었는데, 지금은 스팸 광고 댓글 바퀴벌레 살포자들이 상대니, 봐주는 거 없습니다. 내가 싸움의 진수를 보여드리겠습니다. 인터넷에서 싸우는 방식을 몸소 겪은 바, 가장 잘 괴롭히는 방법도 알기 때문에, 얼마든지 맞장 떠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