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하수의 생각하는 글/★은하수★ 잡담

잉여로운 하루

★은하수★ 2010. 7. 15. 10:04

 

안녕하십니까~~~~ ★은하수★입니다.

며칠 연이은, 지옥 같던 두통을 이겨내기 위해 고생고생 하는 불쌍한 중생입니다.(아직 완전히 회복되지 않았습니다.)

체력과 정신력이면 누구에게도 지지 않는다고 자부하는 소인이건만.... 어쩌다가 두통에 굴복하게 됐는지 모르겠습니다.

 

 

 

↑↑이렇게 생각한 것이 저번주 금요일이었죠. 그 때 눈치 챘어야 했습니다.

제 몸상태가 이미 한계점에 다다랐다는 것을.

 

 

결국..........................

 

 

 

 

 

↓↓ 이 꼴이 됐습니다.

 

 

 

 

결국 특단의 조치를 취했습니다.

그저께, 어제, 이틀 동안 아픈 것을 감수하고 무리하게 움직였습니다.

일명 쌓인 일 해치우기 乃 --몸 상태가 더 부실해 졌다는 것은 기정사실이고요 ㅇㅇ

여튼, 이미 최하불량 몸뚱이로 무리한 탓에 지금은 황천길이 보이는 것 같지만,

덕분에 오늘은 별 일 안 남았습니다. 꼭 오늘 안 해도 되는 일만 남았습니다!! (T^T)

 

아아... 오늘 하루는 잉여롭게 뒹굴 수 있겠군요

 

↑↑정말 구석에서 행복을 만끽하고 있습니다

 

 

 

 

 

잉여로운 하루를, 저 자신을 위해 투자하렵니다.

(간만에 리브로에서 책구경이나 잔뜩 할 예정입니다. 만세!! 드디어 시골 동네를 벗어날 수 있어!!)

 

 

 

 

 Adie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