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은하수★입니다.
며칠 연이은, 지옥 같던 두통을 이겨내기 위해 고생고생 하는 불쌍한 중생입니다.(아직 완전히 회복되지 않았습니다.)
체력과 정신력이면 누구에게도 지지 않는다고 자부하는 소인이건만.... 어쩌다가 두통에 굴복하게 됐는지 모르겠습니다.
↑↑이렇게 생각한 것이 저번주 금요일이었죠. 그 때 눈치 챘어야 했습니다.
제 몸상태가 이미 한계점에 다다랐다는 것을.
결국..........................
↓↓ 이 꼴이 됐습니다.
결국 특단의 조치를 취했습니다.
그저께, 어제, 이틀 동안 아픈 것을 감수하고 무리하게 움직였습니다.
일명 쌓인 일 해치우기 乃 --몸 상태가 더 부실해 졌다는 것은 기정사실이고요 ㅇㅇ
여튼, 이미 최하불량 몸뚱이로 무리한 탓에 지금은 황천길이 보이는 것 같지만,
덕분에 오늘은 별 일 안 남았습니다. 꼭 오늘 안 해도 되는 일만 남았습니다!! (T^T)
아아... 오늘 하루는 잉여롭게 뒹굴 수 있겠군요
↑↑정말 구석에서 행복을 만끽하고 있습니다
잉여로운 하루를, 저 자신을 위해 투자하렵니다.
(간만에 리브로에서 책구경이나 잔뜩 할 예정입니다. 만세!! 드디어 시골 동네를 벗어날 수 있어!!)
Adie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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