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 산만했던 저번 배경을 뒤로 하고 깔끔하게 바꿔봤습니다.
07-GHOST(세븐고스트)의 테이토 클라인 군이 이번 배경의 모델로 수고해 주셨습니다(_ _)
아힝~~~ 예쁜 뒤태~~~~ (<<짝!!)
가장 애정하는 건 라브라도르 면서 만들면 항상 테이토에게 손이 가요.
역시 갖고 있는 이미지 양이 압도적으로 많기 때문인가요.
에에..... 전체적인 색감은 보시는 바와 같이 여름에 맞춰 시원하게 청/백색 계열로 했고요.
만약 색을 갈색톤으로 했으면 바람이 불어 시원하다기 보다는
뒤태가 강조되어서 쓸쓸함이 장난 아니게 묻어났을 겁니다.
더욱이 이 장면이 절친 미카게가 죽은 후 장례식하던 때의 뒤태라서......(맞나? 가물가물하군요)
그래도 지금은 여름을 겨냥하여 바람불어 시원한 쪽으로 해석해 버린 본인입니다.
이걸 설정할 때는 제가 한 것처럼
타이틀에 아무런 그림도 주지 않는 편이 훨씬 깔끔하고 시원해 보이죠 ㅇㅇ
이번 블로그 프로필입니다만........
이 아이는 프로필로써 눈에 확 띄어야 하기 때문에
일부러 코믹스 5권 표지의 색감을 그대로 사용했습니다.
청색과 흰색들 사이에 유독 눈에 띄는 적색.
노린 거죠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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