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티크라운 OVA 로스트 크리스마스 리뷰

 

1. 위에 배열한 12장의 이미지는 오프닝 영상 캡쳐, 가운데 파이에서 19장의 이미지는 본편 캡쳐, 아래에 배열한 6장의 이미지는 엔딩 영상 캡쳐입니다.

2. 길티 크라운(Guilty Crown) PC게임, 로스트 크리스마스(Lost Christmas)에 동봉된 OVA입니다. 15분 조금 못 되는 짧은 애니메이션입니다. Lost Christmas-Guilty Crown- an episode of port town라는 긴 타이틀이 정식 명칭 같지만, 통칭 Lost Christmas죠.

3. 주인공 스크루지(능력을 사용하는 '왕' , 오리지널 애니메이션에서는 '오우마 슈'의 역할)를 무려 사쿠라이 타카히로 씨가 맡아주셔서 목소리를 듣는 순간 행복 포션이 팡팡 터졌습니다.

4. 오리지널 애니메이션에서는 '이노리'가 맡았던 왕의 파트너 역은 '캐롤'이라는 귀여운 아가씨입니다.

5. 오프닝은 いとうかなこ 씨가 맡은 'Lost Control'입니다. 이토 카나코 씨는 PC게임의 삽입곡 'ISOLAION'도 맡으셨죠. 그리고 엔딩은 길티 크라운을 통해 떠오른 EGOIST가 당연하다는 듯이 맡았습니다. 엔딩 타이틀은 'Planetes'입니다.

6. 애니메이션 중간에 등장하는 클래식 OST는 리스트의 '라 캄파넬라'입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피아노 곡 중에서 가장 좋아하는 곡인터라 OST가 흘러나올 때 심장이 무진장 두근두근거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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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다아트'라든지 '인간게놈'이라든지 참 귀에 익숙한 단어들을 오랜만에 들어서 반갑고, 스크루지가 오우마 슈와는 다르게 진짜 왕 같아서 기뻤다는 건 안 비밀입니다. 아, 캐롤 양은 이노리 양에 비하면 귀여운 편이라고 할까요? 이노리 양은 귀여움+색기가 적절히 섞인 캐릭터다보니까 캐롤 양은 마냥 귀여운 캐릭터로 보이더군요.

8. 고작 15분 못 되는 애니메이션이라서 일일이 내용 리뷰는 안 합니다. 하지만 관련 정보는 위에 잔뜩 풀어놨으니까 이걸로 리뷰를 마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