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 통계 -2013년09월

 

  일단 9월을 반성하고 보면...... 애니메이션 총정리 리뷰를 올리지 못했다는 사실!!!! 그래서 10월 첫 번째 주말이자 2013년 가을 신작 테마곡 정리로 바쁠 예정인 이번 주말에, 더욱이 다음주 월요일 마감인 과제를 하면서 리뷰 2~3개는 올리려고 합니다. (엄청 반성 중임요)

 

 

  일단, 제가 9월에 올린 몇몇 포스팅 중에서 가장 획기적으로 여러분들의 시선을 끌었던 것은, 애정하는 작품들의 원작 만화가 연재 완결되었다는 소식을 담은 포스팅입니다.

 

  우선, 일천사의 월간지 제로섬에서 연재되었던 07-GHOST(세븐고스트)가 무사히 연재 완결 되고, 원결권까지 무사히 출판되었습니다. 우리나라 정식발매 언제 끝나려나요.

 

  또한, 사무라이 디퍼 쿄우의 차기작으로 나온 CODE BREAKER(코드 브레이커) 역시 무사히 연재 완결 되고, 완결권까지 무사히 출판되었습니다. 이 작품 또한 우리나라 정식발매 언제 끝나려나요. 꽤 질질 끌고 있는데 말이죠.

 

  음. 아직까지도 진격의 거인 테마곡 관련 포스팅이 10위권에 잔존한다는 사실에 놀라고 봅시다. 역시 괜히 진격의 거인이 아닙니다.

 

  그리고 PSYCHO-PASS(사이코패스)의 애니메이션 2기 및 극장판 소식, 그리고 박앵귀 극장판 소식 역시 당당하게 상위권입니다. 박앵귀 극장판은 개인적으로 "이 컨텐츠 참 잘 울궈먹는 구나"라는 기분이지만, 사이코패스는 그저 폭풍 눈물 흘리며 "엄훠나, 캄사하옵나이다!" 이런 기분입니다.

 

  다른 포스팅들은, 전부 원래부터 장기 집권(?)하던 포스팅들이라 더 이상 말하면 타자를 치는 손가락이 피곤해지는 고로, 쿨하게 넘어가겠습니다.

 

 

  10월 결산은 좀 치열해질 듯 합니다. 왜냐면 일단 가을 신작이 시작되었으니 전 열심히 테마곡 편집 포스팅을 올릴 테고, 더 이상 애니메이션 총정리 리뷰가 밀리는 건 싫으니 닥치는대로 포스팅할 각오를 다졌으므로, 이래저래, 재미난 통계를 볼 수 있으리라 예상해 봅니다. (실제로 어떻게 될 지 두고 봅시다. 본인도 장담을 못하는 귀차니즘인 고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