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위 이미지들은 각 화 엔딩컷입니다. (중간 정리편인 6.5편 포함)
2. Rejet에서 시작된 컨텐츠 Diabolik Lovers가 시츄에이션 CD를 넘어서 오토메이트를 통해 PSP 게임이 되고 이젠 애니메이션으로도 나왔습니다. 흠. 대신 20분을 못 채운 15분 애니메이션이지만요. CD 자켓 이미지라든지 게임 이미지, 마음에 드는데 애니메이션이 된 순간 그림체가 기대치 이하 뚝 떨어져서 슬프다고 소리 쳐 봅니다.(다른 작품에서도 종종 똑같은 소리를 반복하는 것 같은 기분;;;)
3. Rejet의 CD 덕분에 각 캐릭터의 성격은 꽤고 있었지만 PSP가 없어서 게임을 할 수 없는 ★은하수★는 지인으 통해 간접적으로 부분부분 알 뿐이었습니다. 그런데 애니메이션 스토리가 게임 스토리랑 같나요? 라고 질문을 던져봅니다. 대답(댓글) 환영해요.(<<어이)
4. 솔직히 까고 말해서 타이틀을 '리뷰 아닌 리뷰'라고 적어야 하는데, 그냥 잡담을 좀 길게 적을 것 같아서 그냥 '리뷰'라고 표기했습니다.
5. 아무튼 Rejet건 오토메이트건 작품을 만들 때 성우진 화려하다니까요. 뭐 Diabolik Lovers 는 Rejet에서 처음 시작할 때부터 성우진을 화려하게 잡았기 때문에 게임, 애니메이션도 줄줄이 같은 성우진, 귀가 호강합니다. 애니메이션에서도 엔딩컷 나올 때 각 캐릭터의 대사가 한 마디씩 보너스로 같이 나옵니다. 그 때를 기다리며 애니메이션을 감상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6. 고작 1쿨 하면서 6화와 7화 사이에 중간 정리 6.5화를 넣은 건 그저 익살스러운 시간 때우기로 밖에 안 보이더군요. 마지막 12화는 본편 후딱 끝내고 각 캐릭터의 닭살 돋는 멘트 릴레이가 이어졌습니다. 결론. CD 및 게임을 홍보하기 위한 애니메이션. 네, 그냥 컨텐츠 팔아먹기용 애니메이션이에요. 부녀자들의 돈을 그렇게 뜯어먹고 싶나요.
7. 그래도 미도리카와 히카루 씨, 카지 유우키 씨, 히라카와 다이스케 씨, 토리우미 코우스케 씨, 코니시 카츠유키 씨, 콘도 타카시 씨,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른 분들은 저의 관심사 밖인 고로 일일이 언급하진 않겠습니다.
8. 아, 성우는 언급 안 해도 캐릭터는 언급해야겠네요. 6형제의 각 어머니 3분이 등장하신 건 저에게 있어서 보너스 선물과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세 쌍둥이의 어머니 코델리아 씨는 주인공 유이의 몸에 그녀의 심장이 있기 때문에 비교적 등장이 많으셨죠. 슈와 똑 닮은(슈가 어머니를 닮은 거지만) 베아트릭스 씨, 아아, 아름다우시더군요. 캐릭터 설정에서는 '절색'이던데 나약한 부분이 너무 두드러져서 아쉬웠던 크리스타 씨 역시 아들 스바루와 완전 똑같! 혹시 슈가 여장하면 베아트릭스 씨가, 스바루가 여장하면 크리스타 씨가 될 수 있으려나요? ㅋ
9. 애니메이션 재탕은 앞으로 할 일 없을 듯요. CD는 생각날 때마다 재탕하고 있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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