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치를 이긴 페어리테일

아, 제목 보고 놀라신 분들이 있겠군요.

그게 아닙니다.

 

제가 근 석달 만에 통계를 확인하다가 어제 통계를 보고 사무실에서 배잡고 킥킥 거렸습니다.

(현재 출근 상태. 그러나 인턴인 내게 오늘치 일거리를 아직 주지 않으시는 팀장님;;)

 

 

일일 유입 통계입니다.

하루 안에 얼마만큼의 사람들이 어떤 키워드를 주로 사용하는지 알려주는 하루 유입 키워드.

전에도 이런 포스팅을 몇 번 했었지만, 그 땐 거의 대부분 블리치 이야기였을 겁니다.

일단 제가 블리치 광팬이라 블리치 관련 포스팅을 네타리뷰, 애니리뷰 등 많이 했으니까요.

요새 바빠서 블로그 침체기라 별 수 없지만.................

 

 

아무튼!

제가 tv버전 mp3파일을 애니메이션 새 분기마다 작업하여 리뷰는 못 올리더라도

op/ed 포스팅은 꼬박꼬박 하는 편입니다.(아, 단탈리안의 서가는 아직 안 했구나!!)

 

페어리 테일 op/ed/ost 포스팅이 이렇게나 사람들을 끌어당길 줄 몰랐습니다.

검색하면 제 포스팅이 먼저 뜹니까?(안 해봐서 모르겠습니다;;;)

 

 

 

아무튼!(x2)

블리치가 일일 유입 키워드 10개 중 8개를 기록한 적이 있었는데

페어리테일이 어제 10개 중 9개를 기록하면서 블리치를 이겨버렸습니다.

솔직히 저 가운데에 애니메이션 [C]가 5위를 했다는 것도 놀랍지만요.

(다른 블로거 분들은 [C]관련 포스팅은 별로 안 하시나봐요;;

저 대신 통계 관리하는 동료가 [C]가 유입 키워드로 간간히 뜬다고 했는데 정말이군요.)

 

 

 

아무튼!(x3)

출근했으면서 일은 안 하고(일거리가 아직 없으니깐요 :9)

오랜만에 즐겁게 통계를 들춰본 ★은하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