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집사 2기(흑집사Ⅱ) 9화 리뷰

1. 클로드 이 죽일 놈. 이 녀석이 감히 시엘에게 알로이스의 기억을 섞어 넣어버렸습니다.그리고 앞으로 시엘을 응석받이 도련님으로 키우겠대요. 아 나......-_-^

2. 기억이 섞이는 바람에 시엘의 복수대상이 세바스찬으로 바뀌고, 그 결과 두 사람(?, 세바스찬은 악마......)의 유대가 깨져버렸습니다.

3. 그런데 한 가지 놀라운 것은, 알로이스가 살던 마을을 불지른 것이 세바스찬이라는 암시가 저번 화에서 있었는데, 이번 화에서 알로이스의 동생군(이름이...-_-;; 조연은 외우지 않아요)이 세바스찬의 계약자였다는 것이 드러났습니다. 클로드의 거짓말인지 아닌지는 잘 모르겠지만, 알로이스의 말과 섞어보면 맞는 것 같습니다.

4. 오프닝과 엔딩 영상이 다시 원상복귀했습니다. 설마.... 전번 화의 엔딩은 그냥 한 화만 나오는 보너스?

5. 뭔가 기분이..... 흑집사Ⅱ는 1쿨로 끝날 것 같습니다. DVD 정보가 12화+OVA 수록 DVD까지 공개되었습니다. 더 늘어날지 여기서 끝날지 두근두근 합니다.

6. 그건 그렇고, 잔디깍기 기계(!!)를 들고 다니는 사신 군, 원작에 나오는 캐릭터이긴 합니다만, 애니메이션에서 이런 식으로 등장할 줄은 몰랐습니다. 절묘한 등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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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화에서의 아이캐치>> - 시엘이 처음으로 역방향 카드를 들었습니다 

 

-- 이때까지 아이캐치 정리

1화 - 정의 (알로이스/클로드)
2화 - 태양 (시엘/세바스찬)
3화 - 거꾸로 매달린 남자 (시엘/세바스찬)
4화 - 운명의 수레바퀴 (시엘/세바스찬)

5화 - 힘 (시엘/알로이스)

6화 - 교황 (세바스찬/클로드)

7화 - 전차 (시엘/알로이스)

8화 - 사신or죽음 (알로이스/클로드)

9화 - 달 (세바스찬/시엘)

 

 

<<8화에서의 이어 붙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