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의 엑소시스트 8화 리뷰

 

1. 여우 혼령을 식신으로 사용하는 아가씨(미안해요 이름을 못 외웠어요)가 한꺼풀 벗고 성장하는 에피소드이자, 선생 중에서 배신자가 있다는 새실이 밝혀지는 에피소드입니다.

2. 합숙 중에 유키오가 학생들을 남겨두고 외출했는데 곧바로 구울이 습격합니다.

3. 약초 아가씨가 이번에도 멋지게 한 몫 한 덕분에 시간을 벌었습니다. 어쩌면 이제껏 등장한 여학생들 중에서 가장 쓸만한 인재인지도요. 아니, 인재입니다.

4. 린이 한 마리를 유인했지만 다른 한 마리가 여전히 학생들을 위협합니다. 그는 파란 불꽃을 사용하는 사탄의 자식이니 그런 구울 쯤이야 항마검을 뽑아들면 쉽습니다. 그래도 학생들 앞에서 그걸 보였다간 자신의 정체가 들키겠지요. 참 힘들게 사는 린 군입니다.

5. 아리아를 지망하는 소년들이 21개나 되는 주문을 열심히 영창하는 중에 약초 아가씨는 힘이 다되어 쓰러집니다. 그 때, 아무 것도 안 하고 구석에 있던 무녀 아가씨가 이번에야말로 제대로 식신을 부립니다.......만 안타깝게도 구울에게 통하지 않습니다.

6. 학생들이 구울을 모두 쓰러트리고 뻔뻔하게 모습을 드러내는 교사. 그가 구울을 소환했다는 것을 아는 린 입장에서는 유키오와 같이 들어온 그가 정말 어이없어 보이겠지요.

7. +덤)) 린이 혼자 구울을 쓰러트렸다니까 화를 내는 그 소년. 겉으로는 신경질 적으로 굴지만 역시 린하고 사이가 좋은 겁니다. 뭐, 린은 이미 그 소년을 친구 목록에 넣었지만요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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