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하수의 만화·애니/만화·애니 리뷰

청의 엑소시스드 17화 리뷰

★은하수★ 2011. 8. 12. 0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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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원작이랑 미묘하게 다르면서도 미묘하게 같습니다. 아무래도 한 편씩 리뷰를 쓰면서 한 편씩 비교하는 것보다는 나중에 한꺼번에 모아서 싸그리 비교하는 편이 나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그게 영 성가신 일이 아니라서 말입니다. 과연 제가 할지 모르겠습니다만, 일단 캡쳐는 꾸준히 올리면서 비교는 에피소드 막바지나 종영쯤에 한꺼번에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어디까지나 '해보도록 노력'입니다.)

2. 어찌 검을 그리 빨리 고친단 말입니까. 메피스토와 린이 재판정에 서있는 사이에 뚝딱 고쳐서 가져오다니요. 분명하게 짚고 넘어갑시다. 분명히 유명하고 유서있는 항마검입니다. 일반 검이라도 그렇게 금방 뚝딱 고치지 못해요. 뭐, 애니메이션이니까 가능한 전개라고 생각하겠습니다.

3. 불꽃에 먹힌 상태에서나 아마이몬을 밟던 린이, 불꽃에 먹혔다기 보다는 가사상태에 가까운 무의식 상태에서 보다 더 깔끔하게 아마이몬을 제거합니다. 잠재능력이 대강 이정도다~ 라는 것을 보여주는 셈입니다.

4. 린의 처분은 보류.

5. 지금 무엇보다 위험한 건 유키오 쪽일지도요. 슬쩍 지나가듯이 보인 상처가 복선이 아닐 리 없죠.

6. +덤)) 지금 와서 헛소리입니다만, 성우 후쿠야마 쥰 씨가 '누라리횬의손자'시리즈에서 주인공 누라 리쿠오를, '청의엑소시스트'에서 주인공의 쌍둥이 동생 오쿠무라 유키오를 맡고 계십니다. 제가 무지무지 애정하는 성우분인데, 같은 요일에 이 두 애니메이션을 보는 입장에서 그 날은 행복이 곱절로 만발한 날입니다.(리뷰를 늦게 써서 망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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