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리 테일 96화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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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수수께끼의 소년. 그의 정체는 아직 애니메이션에서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원작 만화책으로는 이미 일찍이 밝혀졌지요. (흑마도사 제레프입니다 <<네타!!)

2. 소년의 목소리를 듣자마자 "사랑합니다!"라고 외쳤습니다. 이시다 아키라 씨입니다. 절대 잊어버리지 않아요. 확신하고 있었지만 1000000% 확신을 위해 엔딩 크레딧을 확인했더니 '수수께끼의 소년 - 이시다 아키라'라고 표기되어 있더군요. 아웅!!!!!!!! 요새 뜸했던 그분이 강림하셨어요. 물론 나츠메 우인장 시리즈에도 출몰하십니다만 이시다 씨가 맡은 캐릭터는 굉장히 뜸----------하게 등장하잖아요.

3. 그나저나 오리지널 화수가 하나쯤 들어갈 줄 알았는데 그냥 바로 S랭크 마도사 시험 에피소드로 넘어가는 군요. 앞으로 하데스를 중심으로 한 어둠의 길드가 등장하겠는데, 이 에피소드는 원작에서도 꽤 긴 비중인데다가 '현재진행중'입니다. 드디어 애니메이션이 원작을 따라잡는 건가요(지긋)

4. 다른 건 다 각설하고 제레프를 언급하는 척 이시다 씨를 찬양하고, 앞으로 나올 에피소드에 대한 맛보기로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