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 : ★은하수★
날짜 : 2016.11.30.
<어릿광대>
나는 언제나 혼자.
이 길 한가운데서 춤추는 어릿광대.
사람들은 나를 보며 비웃어.
나는 가면 뒤에서 비웃어.
아무도 나를 모르지.
그저 거기에 있는 광대라고 생각할 뿐.
나는 아무도 모르지.
그저 혼자 한없이 몸을 움직일 뿐.
인생이라는 무대에서 춤추는 것도
대사를 따라하는 것도
나 혼자만.
사람들은 말해. ‘저 바보 같은 어릿광대!’
나는 생각해. ‘어리석은 인간들!’
인생은 비웃어. ‘질릴 정도로 무의미해!’
바람은 속삭여. ‘거기 바보, 아직 멀었어!’
나는 누구, 여기는 어디.
기뻐도 슬퍼도 지루해도 즐거워도
외로워도 분해도 행복해도 무서워도
춤추자, 혼자서.
노래하자, 혼자서.
인생무대에는 ‘나’라고 하는 어릿광대
단 한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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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化師>
僕はいつでも一人。
この道のどまんなかで踊る道化師。
人達は僕を見ながら笑う。
僕は仮面の裏で笑う。
誰も僕を知らない。
ただそこにいるクラウンだと思うだけ。
僕は誰も知らない。
ただ一人無性に体を動くだけ。
人生と言う舞台で踊るのも
セリフをなぞるのも
僕一人だけ。
人達は言う。「あのバカな道化師!」
僕は考える。「おろかな人間ども!」
人生は笑う。「あきるほど意味無い!」
風はささやく。「そこのバカ、まだまだ!」
僕は誰、ここはどこ。
嬉しくても、悲しくても、ツマラナクても、楽しくても
さみしくても、くやしくても、幸せでも、怖くても
踊ろう、一人で。
歌おう、一人で。
人生の舞台には「僕」と言う道化師
だった一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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