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 : ★은하수★
날짜 : 2016. 12. 01.
<소녀절요(少女絶謠)>
모든 것이 무너져
더 이상 남은 것은 없어.
알고 있는 거야?
한 번 부서진 마음은
두 번 다시 되돌릴 수 없다고.
꿈꾸던 소녀는 매일 아침
울면서 일어나.
‘악몽이 아니야’ 라고
몸을 떨고,
‘나는 나쁘지 않아’ 라고
소리를 지르고,
가슴이 깊숙한 곳부터 무너지는 듯해서,
마음이 조각조각 부서지는 감각이
뺨에 끊임없이 눈물을 흐르게 해.
소녀를 절망에 또 다시 떨어트려.
작은 희망도 용서받지 못한다고
잔인한 현실을 깨달을 때
어두워진다.
알고 있는 거야?
한 번 눈 돌린 빛은
두 번 다시 찾을 수 없다고.
잠들지 못하는 소녀는 매일 밤
울면서 쓰러져.
‘현실이 아니야’ 라고
머리를 흔들고,
‘내가 나쁜 건가’ 라고
입을 막고,
비가 하늘에서 내리는 소리가 들려서,
한기가 몸을 덮치는 공포가
가슴에 끊임없이 눈물을 흘리게 해.
소녀가 희망을 다시 한 번 버려.
모든 것이 없어져
더 이상 닿는 것은 없어.
<少女絶謠>
全てがくずれて
もう残るものはない。
知っているのか。
一度こわれた心は
二度と戻せないだと。
夢見ていた少女は毎朝
泣きながら起きる。
「悪夢じゃない」と
体をふるえ、
「私は悪くない」と
声を上げ、
胸が奥から崩れる気がして、
心が欠片に壊れる感覚が
ほうに切りなく涙を流させ。
少女を絶望に再び落とす。
小さな希望も許されないと
残酷な現実を気付く時
暗くなる。
知っているのか。
一度そらした光は
二度と探せないだと。
眠れない少女は毎晩
泣きながら倒れる。
「現実じゃない」と
頭を振れ、
「私が悪いのか」と
口をふさげ、
雨が空から降っている音がして、
寒気が体をおそう恐怖が
胸に切りなく涙を流させ。
少女が希望をもう一度捨てる。
全てが亡くなって
もう届くものはな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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