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하수★의 망상의 세계

3분 카레라고 아시죠? 이 것들은 스케치를 3분 안에 한 3분 그림입니다... 채색마저 3분...하..... 그랬더니 야마모토의 눈이 초롱초롱한 사슴 눈이 되고, 히바리의 머리 스타일은 짧디 짧은 바가지가 되고... 모자 안 씌었으면 어쩔 뻔 했어... 이건 뭐... 두 그림을 합쳐 본 겁니다. 저 배경 만드는 건 30초.....

아니, 무크로가 이렇게 널부러진 이유는 첫번째 컷의 미니사이즈 그림에 있습니다.....(아래 참고) 그리고 보너스의 히버드 완전 지못미... 오리가 되버렸어... 담에 잘 그려줄게ㅠ.ㅠ

예쁘게 봐주세요~ 첫번째 버전입니다 두번재 버전이고요 세번째 버전입니다 마지막 버전으로 제가 가장 사랑하는 자세입니다! 이걸... 응용해서 이렇게... 우후후후... 저의 자캐 은하수였습니다~(닉넴이랑 같아요~)

그 동안 야마모토 코스프레만 너무 신나게 그리다 보니까... 다른 캐릭들이 그리고 싶어져서 고쿠데라랑 무크로를 개인 그림체로 그려봅니다. 워낙 팔 다리를 가늘게 그리는 취향이라... 그리다보니까 무크로가 조금... 쌔끈하네요...

이건 꼬마 얌못입니다. 마탐정로키에 나오는 작은 로키의 옷을 입혀봤습니다. 근데 그리다보니 표정이 츤데레가 됐네요 작은 로키가 있다면 각성 후 어른 로키도 있는 법! 근데 이번 야마모토는 얼굴을 별로 못 그렸어요... ㅠ.ㅠ

스케치니, 채색이니 그런거 둘째 치고... 모란 무늬 넣는 게 제일 곤욕이었네요.... 아무튼 포토샵 작업 안 하려면 마카랑 톤을 사야하는데 나가는 것도 귀찮고 돈도 부족하고... 에긍... 흑집사의 등장인물중 상해 마피아'칭방'의 간부 '라우'가 있는데 그 분이 입는 중국 의상을 제가 개조(무늬만 개조)..

작자인 은하수, 나님도 무크로를 따라서 망상에 빠졌다가 잠시 심장이 멈추는 일이 발생했다는... 작자의 또 다른 즐거움인 '야마모토의 코스프레'에 절대로 여성 코스프레는 시키지 않겠다고 굳게 다짐했다는 후설을 남기며... 역시, 망상은 망상에서 그쳐야 할 듯...

내가 그려놓고서도 심장이 벌렁벌렁 뛰고 좋아 죽으려고 하는 이유 1. 야마모토다... 2. 웃는 얼굴, 특히 눈이 예술이다. 3. 검을 들고 있다. 4. 내 로망! 흰 제복을 입고 있다.(해군 제복만 보면 미치는 증세가 여기서 나올 줄이야...) 5. 포즈가 좋고 옷이 펄럭인다! 제길... 진정 이것을 내가 그렸단 말인가?..

우후후. 흑집사의 세바스찬이 입는 집사 옷(연미복)과 수요전의 28수 중 백호 7수의 자후 옷을 입혀봤습니다. 포토샵으로 채색도 했습니다.

오늘도 4컷 만화 하나 올립니다 후후후... 재밌게 봐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