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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적연애혁명 러브레보 체험기 -타치바나 켄노스케

★은하수★ 2011. 2. 17. 13:29

 

All Clear 후에 쓰는 ★은하수★의 소녀적 연애멱형 러브레보 체험기 -타치바나 켄노스케 편

 

*주의!! 미리니름 심합니다. 공개할 거 다 공개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어차피 PC판 PS판 DS판 나올대로 다 나온지 꽤 된 게임이니까 미리니름이라고 해봤자 별 의미는 없겠지만요.)

**주의!! 저는 PC판을 했습니다.

***주의!! 이 곳의 이미지들은 클릭시 원본 크기대로 크게 뜹니다.

 

 

 

 

 

 타치바타 켄노스케

학원인기 No.4의 경파(강인하고 딱딱한 캐릭터)

 

 

 

 

학년 : 1학년

신장 : 179 cm

혈액형 : B형

생일 : 6월30일

별자리 : 게자리

(옆에는 적혀있지 않지만 클럽부서는 농구부입니다.)

 

경파라서 그다지 연애에는 흥미가 없다.

아버지가 극도의 오야붕(두목)이라서,

집에서는 '와카(도련님)' 이라 불린다.

(그러나 본인은 그 사실을 숨기고 있다)

 

 

 

 

  초연하 캐릭터 두 명 중 마지막 남은 아이를 네 번째 캐릭터로 공략하게 되었습니다. 이것은 전부 사다리 타기의 모략입니다.(응??) 그냥 생긴 것부터 스포츠 틱하고 카리스마 틱하다 싶어서 편하게 할 수 있겠다 싶었는데, 이게 웬걸..... 야쿠자 집안의 와카(도련님)인 것도 모자라, 파티쉐를 지망하는 소년이었습니다. 100kg 주인공에게는 감사한 식량을 제공해 줄 수 있는 파트너인 건가 싶었습니다(먼 산)

 

 

  잡화상에 여러 번 찾아가면 가장 먼저 나오는 이벤트용 대화 캐릭터가 바로 타치바나 군입니다. 처음엔 혼자, 두 번째에는 주인이랑 같이, 세 번째에는 후카미 군과 같이 나옵니다. 랄까, 나름 야쿠자 집안에서 자랐다고 해서 눈에 힘주는 표정 있는데, 무진장 어색합니다. 다만 주인공을 보호하는 CG 에서의 표정은 괜찮았기 때문에 걍 넘어가겠습니다(응?)

 

  서브 캐릭터로 세 명의 누님들과 아버지가 등장하는데, 누님들에게 꼼짝 못하는 막내 도령 타치바나 군이 귀엽기보다는 안쓰러워 보였습니다. 어릴 적 많이 당했을 모습이 눈에 선하달까요. 일단 누님들이 선하게 생겼어도 야쿠자 집안의 아가씨들이라서 한 가닥 할 듯한 포스가 은근 풍깁니다. 그리고 방에 놀러가면, 타치바나 군만 유일하게 일본 좌식 방입니다. 다른 캐릭터들은 전부 서양 가구식(입식) 방이거든요.

 

 

 << 캐릭터 루트 확정 후 나타나는 화면전환용 이미지로 주위를 환기해 보죠 <<응?!

 

 

 타치바나 군에게서 선물 4개를 성공적으로 받아냈습니다. 후카미 군이나 카미시로 군에서 선물을 다 못 받은 한이 있기 때문에 수치를 천천히 올렸거든요. 차례대로 열거하면 黒豆の黒酢漬け 羅刹丸(흑두의 흑초절임), フジヤマスライス(후지야마 슬라이스), 芸者ロール 猪鹿蝶(기생롤 저록접), スピードマスター(스피드 마스터) 입니다. 그나저나 후지야마 슬라이스는 정말 효과가 좋습니다. 그리고 오마케에서 3컷 극장에도 기록되기 때문에 그냥 팔지 말고 열심히 사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타치바나 군에게서 받은 음식들은 전부 와플입니다. ~와플, ~와플..... 순서대로 적으면 ハニーワッフル(허니 와플), メロンワッフル(멜론 와플), ウルトラワッフル10詰め(울트라 와플 10개 세트) 입니다. 여태껏 남자들에게서 받은 음식들 중에서 가장 평범해 보여 행복했습니다. 꿈에서 주인공만을 위한 듬직한 와카로 나와 조금 호감도가 올랐달까요?(사극물에 약한 저였습니다.........;;)

 

 

 << 클리어하면 확인할 수 있는 CG 모음 앨범입니다.

(아래 이미지들을 클릭하시면 원래 사이즈대로 크게 볼 수 있습니다.)

 

 

 

 << 와카 이벤트! 여기서 선택지 잘못 선택하면 여름 여행 이벤트 안 열립니다.(그걸 몰라서 여러 차례 공략 실패했던 본인입니다 - 먼산)

 

 

 

 << 여름 여행에서 주인공의 도둑맞은 지갑을 대신 찾아주고, 돌아오는 길에 노부부가 경영하는 가게를 봅니다. 남자가 베이킹을 하는 것이 어떤지 대화가 오갑니다. 이럴 땐 무조건 타치바나 군이 듣기 좋은 말을 골라주는 센스를 발휘해야겠지요.

 

 

 << 부활동 중인 타치바나 군 몰래 훔쳐보기! 역시 넌 운동파다!

 

 << 체육대회에서 매스게임....이라고 생각하는 경기를 했는데, 여학생들이 하는 주인공 험담을 주인공이 몰래 들으며 속상해 합니다. 그런데 그 여학생들의 입을 막은 것(대화를 끊은 것)이 타치바나 군입니다. 터프하게 등장하기도 하고 주인공에게 주스를 건네주기도 합니다. 이 CG를 보는 순간 '오프닝에 나오는 장면이다'라는 감상 밖에 하지 않은 감정 메마른 저를 발견했습니다.

 

 << 축제일, 타치바나 군과 함께 간식을 먹으러 옥상으로 올라갔는데 이벤트 초기 마들렌을 먹을 때 나타났던 불량 학생들과 또 만났습니다. 이번에는 주인공을 들먹이며 시비를 거는데, 타치바나 군이 가볍게 이겨주죠. 싸우는 장면조차 없을 정도로 불쌍한 서브캐릭터들이었습니다. 게다가 다른 서브캐릭터들하곤 다르게 이름도 없이 그냥 남학생 A,B 였으니....... 쯧쯧. 여튼, 눈에 힘주는 표정이 가장 어색해 보이는 타치바나 군이, 눈에 힘을 주고도 얼굴이 망가지지 않은 감사한 CG입니다.

 

 

 

 << 크리스마스 이벤트에서 자신이 베이킹을 한다는 사실을 고백합니다. 당연히 저 앞에 있는 케이크는 자신작입니다.

 

 

 

 << 아버지와 대화하기도 전에 얻어 터지고 주인공에게서 위로를 받습니다. 정확하게는 주인공에게서 위로를 찾은 거죠. 제가 타치바나 군에게서 애정도가 오르기 전에 멋대로 포옹했으니까요.  아니, 연하니까 애정도가 오를 리가 없군요. 여튼, 동생이니까 애교로 넘어가겠습니다(응??)

 

 

 

 << normal 엔딩 (와카츠키 선생님의 도움으로 학교 조리실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고.... 랄까, 와카츠키 선생님이 또 언급되는 건 또 뭡니까?)

 

 

 << love 엔딩

 

 

 

 << 키워드 입력 후 나오는 수 년 후 final 엔딩

(final 엔딩을 보기 위한 PC판의 키워드 : メドゥーサ, 本気/ほんき, フォーク <<한국식 한자로 쓰시면 안 됩니다.)

 

   

 

 - final 엔딩 CG를 보고 감탄사를 날렸습니다. 무사히 파티쉐가 된 건 둘째 치고, 뻗친 머리를 차분하게 내렸더니 꽤 괜찮더군요. 그리고 또 다른 생각은, '주인공이 글래머구나'라는 거요? (응?!) 뭐, 별 감상도 없이 그냥 평범하게 진행한 캐릭터라서 후기를 어떻게 써야할지 모르겠습니다. 그냥 넘어가죠.(응?!)

 

 

 

 - 다음 포스팅은 다섯 번째 공략 캐릭터인 이치노세 렌 군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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