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하수의 만화·애니/만화·애니 리뷰

박앵귀 설화록 01화 오키타 소지 편 리뷰

★은하수★ 2011. 8. 28.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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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역시 박앵귀 애니메이션은 절 실망시키지 않았습니다. 작화가 좋아요. 피가 흩날리는 것이며 캐릭터를 뽀샤시하게 부각시켜 주는 점이며 전부 만족스러웠습니다.

2. 병을 앓고 있지만 존경하는 사람들에겐 알리지 않고 혼자 열심히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 오키타 소지가 이번 1화의 주인공입니다.

3. 꼬마 아이가 콘도 국장에 대해 좋지 않게 말했을 때 어른스럽게 넘어가지 않고, 어른스럽게 무서운 분위기(싸나운 눈매와 오키타 특유의 살벌한 무언가)로 혼쭐을 내줍니다. 이럴 때 보면 오키타도 아직 어리군하... 하고 생각합니다.(게임에서의 그 장면을 애니메이션에서도 볼 줄 몰랐습니다. 반갑더군요.)

4. 아아, 히지카타와 치즈루가 같이 밤길을 질주하는 장면을 보고 'ごちそうさま(잘 먹었습니다)'라고 하는 그 부분은, '역시 오키타다!'라는 감이 확 들었습니다. (위의 '잘먹었습니다'는 사전적 의미로 2번째 의미에서, 사이가 좋은 연인의 노닥거리는 장면이나 야반도주 장면 등을 목격했을 때 하는 말-YahooJAPAN 사전에서)

5. 기침을 하다가 자신을 걱정해 주는 치즈루를 향해 웃으며 고개를 들어보이는 그 장면, 애니팀이 격하게 오키타를 아끼는구나 라고 감탄했는데, 제 눈에 필터가 쓰여졌기 때문만은 아니라고 봅니다. (저의 박앵귀 캐릭터 No.1은 누가 뭐래도 2화의 주역 사이토 하지메란 말입니다! 뭐, 오키타는 그에 아슬아슬하게 비등한 No.2지만요.)

6. 여튼, 이미 박앵귀 벽혈록에서 오키타의 죽음을 간접적으로 봤기 때문에 설화록에서의 모습이 더 애절하게 보였습니다.

7. +덤)) 오키타도 편식을?! 오키타는 야채 중에서 '파'를 제일 꺼려합니다. 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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