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하수의 생각하는 글/★은하수★ 잡담

★은하수★의근황-2013년6월10일

★은하수★ 2013. 6. 10. 10:24

 

  어머나, 근황이라고 할 것까진 없고요, 그냥 오랜만에 블로그 통계 살펴보다가 누적 방문수가 7십 7만 7천 7백 7십 7 이라는 화려한 숫자에 무척이나 가까워져서 놀란 가슴 쓸어내리며(?) 증거 스샷 올립니다.

  오늘 아침 9시 40분 경에 찍은 샷입니다. (출근하고 할 일이 있으면서 블로그 통계 확인하고 있었음요;;) 저와 블로그의 인연은 2000일 넘긴지 1년이 훌쩍 지났고요(응?) 이제 소소한 일수 세는 것엔 의미 없어요. 1년에 한 번씩 생일 챙기는 것만으로도 충분해요. 다만 방문자 총 히트수로 가끔씩 종종 축전을 챙기는 겁니다. 70만 히트 때 만들고 이제 80만 히트를 챙길까 했는데, 역시 777777이 가까워 지니까 이거이거 축전을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이 퍼뜩 들더이다. 빠르면 수요일 오전, 늦어도 목요일 오후(이번주 기준)엔 찍을 거에요. 오늘 퇴근하고 대학원 야간 수업 듣고 집에 돌아가거든 딴 짓 하지 말고 축전부터 미리 만들어놔야 겠어요. 요새 옛날 로봇물 애니메이션 풀 정주행 중인데, 오늘은 잠시 쉬고 축전에 전념!

 

 

  실은 어제 '기어 전사 덴도 (한국에서 방영할 땐 '기어파이터 샤이닝')' 마지막화까지 다 봤어요 ㅋ 과제 있는데 과제는 제쳐두고 (그래도 자료는 미리미리 다 모아놨습니다. 수합 편집 정리하면 끝남요) "건담시리즈-전설의 용자 다간-마크로스시리즈" 다음으로 애정하는 기어 전사 덴도를 벌써 5번째 정주행했습니다. 스샷 열심히 찍었는데, 그 스샷들은 집에 고이 모셔둔 노트북에 있을 뿐이고, 지금 저는 회사 컴퓨터를 두드릴 뿐이고 ㅠㅠ

 

 

 

 

 

 

+덤>

포스팅 마무리 한 마디?

호쿠토! 넌 정말 아들 삼고 싶은 아이야!  <<그저 이 한 마디를 진심으로 외치고 싶었.....;;

 

 

 

 

 

★은하수★의 망상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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