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로젠메이든 오프닝 엔딩 테마곡 포스팅을 완료하고 블로그 관리에 들어가서 통계를 살펴봤습니다. 그리고 진심 육성으로 '푸핫!' 하고 외쳤습니다. 정말로 '푸핫!'이었습니다.
어제 7월 4일의 유입 키워드 목록입니다. 저기 4위에 뻘겋게 줄 친 것 보이시나요?
"신이 없는 일요일은 무슨 내용인가요?" 라는 기다란 의문형 문장이 유입키워드 4위를 찍다니요?! 물론 일일 키워드이기 때문에 12회라는 숫자는 무의미하지만, 아무리 그래도 이렇게 긴 키워드로 12회나 들어왔단 말입니까? 단어도 아니고 완벽하게 문장형이라고요.
<<딱 저의 심정
여기서 눈 여겨 볼 한 가지는, 1위에 문제의(?) 그 '신이 없는 일요일'이 당당하게 랭크되어 있다는 사실입니다. 유입 횟수도 상당합니다. 그렇게나 모두의 관심을 끄는 작품이었단 말입니까?! 물론 저야 라이트노벨을 유연히 원서로 먼저 접해서 국내 정발 전부터 흥미 깊은 작품입니다만, 그래서 애니화 소식에 열렬하게 반겼지만, 다른 분들도 이렇게 유쾌한 키워드를 넣으면서까지 관심을 가지실 줄 몰랐습니다. 이거이거....... 정식으로 1화가 방영된 후 여러분들의 반응이 실로 궁금해지는군요.
더위에 지친 저에게 이렇게 폭소할 수 있는 개그소재를 남겨주신 여러분들에게 한 마디!
다음에도 유쾌한 키워드 부탁드릴게요.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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