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니타스의 수기 2, 3권

 세상에, 세상에나. 제가 구매 인증샷 포스팅을 하지 않고 있었다니요. 인증샷은 찍어놓고 포스팅만 방치하고 있었습니다. 어허허허허허허허허.

  모치즈키 쥰 작가님의 두 번째 장기 연재작, [바니타스의 수기] 2권과 3권을 발매되는 족족 구매하였습니다.

  2권은 7월 하순 즈음에, 3권은 9월 막날이었지요. 둘 다 초판발행본으로 구매했기 때문에 특별부록도 손에 넣었습니다. (소형 클리어 스탠드)

   일본에서도 단행본은 3권까지 나온 상황이니, 대원씨아이 열일하고 있다는 증거이지요. 하긴, 판도라하츠 때도 팬북만 살짝 느렸지, 일반 단행본과 소설판은 다른 작품에 비하면 제때 제때 나온 편이었습니다. 분명 편집부 멤버 중에 모치즈키 쥰 작가님의 열성팬이 있는 것이 분명해요.

 

 

정말이지, 모치즈키 쥰 작가님은 하나의 색감만으로도 다양한 표현이 가능한 분이라서 존경 또 존경합니다. 보라색도 다 같은 보라색이 아니고, 파란색도 다 같은 파란색이 아니라는 것을 단행본 표지에서 제대로 보여주고 계시지 않습니까. 원화집에서나 볼 수 있는 퀄리티를 표지에서도 영접할 수 있다는 사실이 감격스러울 따름입니다.

 

  자, 이제 천천히 4권을 기다려야지요.

  4권은 구매하자마자 인증샷 포스팅 하겠습니다. 아마도요 :9

 

 

+덤 ) 일본에서는 바니타스의 수기 단행본 4권이 원래는 이번 달(10월)에 발매될 예정이었으나, 11월 중순으로 발매가 한 달 연기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