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 달 (2017년 12월) 하순에 바티나스의 수기 4권을 질렀습니다.
퇴근길에 리브로에 들렸는데, 2018년 미니 달력이 부록으로 달려 있는 한정판과, 코믹스만 덩그러니 있는 일반판이 있었는데, 모치즈키 쥰 선생님의 광팬인 이 ★은하수★는 당연히 미니 달력이 같이 있는 한정판을 질렀습니다. 우후!
가격이 조금 더 나간들 무슨 상관입니까. 한정판은 때가 아니면 살 수 없다고요! 아무리 별 일러스트 없는, 컬러 일러스트 한 장 들어있지 않은 소소한 미니달력이라고 할지라도, 부록은 부록이니까요. (나의 팬심은 우주로 치고 나갈 정도로 드높도다)
4권도 역시나 두껍더군요. 작가님 코멘트에 양 조절 실패해서 단행본이 두꺼워졌다고, 앞으로 조금씩 양을 줄여서 단행본 본연의 부피로 돌아갈 거라고......... 아니, 작가님. 지금의 두께가 정말 사랑스럽기 때문에, 팬들을 위하여 앞으로도 좀 만 더 무리를.... 아니, 건강 챙겨주세요. 정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한 팬심입니다.
5권은 일본에서도 나오려면 한참 걸리기 때문에, 천천히 정말 느긋하게 기다리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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