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하수★의 망상의 세계

정말 오랜만입니다, 여러분. 저 살아 있습니다. 살아 있다구요. 엄청 오랫동안 잠수를 탔지만, 무사히 숨 쉬고 있습니다. 회사 열심히 다니고, 치료 잘 받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시간을 물 흐르는 대로 바람 부는 대로 보내고 났더니, 다음 블로그 에디터가 개편된 이후 처음으로 포스팅을 남기네요. 다음 플래닛 서비스가 종료되고 엄청 착잡하다가 다음 블로그에 겨우 정착하고 벌써 만 14년. 그래요, 얼마전 2020년 12월 16일이 "★은하수★의 망상의 세계" 블로그 만14주년이었습니다. 생일 축전 안 만들었지만요 :9 (그날이 휴가였음에도 불구하고 축전을 만들지 않았다는 건 안 비밀입니다

안녕하세요, 여러분. ★은하수★입니다. 포스팅 제목을 보고 놀라신 분들이 절반, 이해가 안 된 분들이 절반일 것 같네요. ★은하수★가 내성결핵 투병생활 중에(현시점 190일째) 경구약 부작용으로 인해상당히 고생하고 있습니다. 구토, 시력저하 및 시신경염, 발 및 다리 저림(관절통은 ..

안녕하세요, 여러분. ★은하수★입니다. 포스팅 제목을 보고 놀라신 분들이 절반, 이해가 안 된 분들이 절반일 것 같네요. ★은하수★가 내성결핵 투병생활 중에(현시점 190일째) 경구약 부작용으로 인해상당히 고생하고 있습니다. 구토, 시력저하 및 시신경염, 발 및 다리 저림(관절통은 덤)…… 구토 증상의 경우에는, 제일 큰 원인이 되었던 알약을 일찌감치 교체해 버렸습니다. 그래서 예전처럼 변기를 붙잡고 울면서 위장 저 깊숙한 부분부터 싸그리 게워내는 일이 거의 없어졌습니다만(당시에는 거의 매일 ㅠㅠ), 지금도 몸 전체적으로 컨디션이 나쁘면 속절없이 토하거나, 토기를 간신히 참아내고 있습니다. 그래봤자 일주일에 1~2회 정도라서 버틸만 합니다. 시력저하 및 시신경염은 정말…… 지금도 회복중입니다. 9월 초에..

안녕하셨나요, 여러분! 외쳐!!! "★은하수★ 다!!!!!!!!" 정말로 이렇게 반겨주는 분은 안 계시겠죠? 기대도 안 해요. <SYSTEM> ★은하수★가 해탈하였습니다. 그건 그렇고, 요새 계속 투병 중입니다★ 그리고 앞으로 1년 5개월 더 고생해야 하구요★ 아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날짜를 세어 ..

오랜만입니다, 여러분! ★은하수★가 출몰하였습니다. <<응?! 박사과정 종합시험(논문제출자격시험)을 무사히 마치고, 현재 병가(病暇) 중입니다. 폐에 구멍이 뚫렸다고 어언뜻 이야기 한 적이 있었죠? 네, 폐결핵 확진을 받았습니다. 아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결핵은 국가관리질..

갑자기 출몰한 ★은하수★입니다. 근황보고는 굉장히 오랜만이네요. 대학원 휴학 기간 중에는 회사일만 하면 되는데, 어째서인지 블로그를 ★파워방치★ 참, 저 복학했습니다. 박사과정 마지막 4기를 이번 3월에 복학했습니다. 문제는, 그동안 종합시험(논문제출자격시험)을 단 한 과목..

방송처 : 초!A&G+ (매주 일요일) 퍼스널리티 : 梶裕貴 (카지 유우키) (( [Radio]梶裕貴のひとりごと 01~38 (2014년분) - http://blog.daum.net/aar881202/12891379 )) (( [Radio]梶裕貴のひとりごと 39~90 (2015년분) - http://blog.daum.net/aar881202/12891522 )) (( [Radio]梶裕貴のひとりごと 91~142 (2016년분) - http://blog.daum.net/aar8812..

게임은 언제든 쉬지 않고(?!) 하고 있었습니다. 다만, 예전처럼 포스팅을 잘 하지 않았을 뿐... 마침, 일상에 여유가 생겨서 정말 오~~~랜만에 게임 관련 포스팅을 남겨봅니다. 안녕하세요, 여러분, ★은하수★입니다. 최근 2년~2년 반동안 PC게임보다는 모바일 게임에 집중하면서, 컬렉션 수..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랜만입니다. 근황을 10개월만에 알리는 ★은하수★입니다. <System> 독자들이 빠따를 들었습니다. 그래도 분기마다 신작 애니메이션 오프닝과 엔딩을 올리고, 웹 라디오도 2-3주에 한 번은 업데이트 하고, 가~끔씩 아주 가~끔씩 생존신고도 하니까 용서해 주세요. ..

어머나 어머나, 어제는 6월 13일 지방선거일이었지요. 유권자인 ★은하수★는 이번에도 투표하고 왔습니다. 집에서 걸어서 5분 거리에 투표소가 있으니 편한 데다가, 가족들과 같이 살다보니 서로서로 밀고끌면서 투표했습니다. 그리고 인증샷을 하루 늦게 올리는 무자비한 센스! <<..